• 아시아투데이 로고
페루서 106년 만에 첫 한인시장 ‘빈민의 대부 정흥원’
2018. 11. 21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5.2℃

도쿄 9.8℃

베이징 6℃

자카르타 29.6℃

페루서 106년 만에 첫 한인시장 ‘빈민의 대부 정흥원’

김수경 기자 | 기사승인 2011. 01. 14. 10: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라인 공유하기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5년 남미지역에서 보냈지만 아직도 한국국적 유지해

정흥원 시장.                         출처=larepublica.pe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중남미 이민역사 106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 시장이 탄생했다.

주 페루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인동포 정흥원씨가 지난 2일 중부 도시 찬차마요에서 임기 4년의 시장에 취임했다.

‘마리오 정’으로 알려져 있는 정 시장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선거에서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푸레르사 2011’의 후보로 출마해 유권자 9만6000명 중 34.8%의 득표율로 현직 시장을 큰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페루에서 15년째 이민생활을 해 온 정 시장은 현지에서 음식점 운영과 생수사업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원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빈민의 대부’로 불리며 유권자의 신망을 얻어왔다.

그는 총 35년을 남미지역에서 보냈지만 아직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모국에 대한 애정도 크다.

정 시장은 주민 16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나는 회사 운영을 통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임기 4년 동안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꼭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