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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택연·김수현·아이유 ‘입시반’ 공연 기대 만발

‘드림하이’ 수지·택연·김수현·아이유 ‘입시반’ 공연 기대 만발

기사승인 2011. 01. 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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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입시반 4인방’ 혜미(배수지), 삼동(김수현), 진국(옥택연) 그리고 필숙(아이유)이 처음으로 그들만의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기린 예고 최고의 문제아들이 가수 데뷔를 꿈꾸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뽐낸다. 예술반을 거쳐 데뷔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개성 있는 비장의 무기가 찾아야만 하는 것. 진국은 상실에 빠져 있는 옛 동거남 휘순(박휘순)을 찾아가 위로 공연(?)을 하는데, 그들이 과연 어떤 노래와 춤을 선보였는지 벌써부터 인터넷은 기대감으로 뜨겁다.

혜미는 연습 때마다 진짜 실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모두의 애를 태운다. 새로운 돌파구로 길거리 공연을 선택하는데 진정으로 음악을 즐겨야 대중음악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 날수 있다는 것. 또 지난 회 제이슨과의 노래 대결에서 그 동안 감춰왔던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노래신동’ 송삼동이 이번에는 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진국의 노래 실력도 볼 수 있고, ‘삼촌들의 로망’의 아이유가 드디어 2단 변신을 해 조금은 날씬한(?) 모습으로 귀여운 춤과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순천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촬영장을 가득 메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각자 찍은 사진들을 트위터와 포털 사이트에 올리면서 출연배우부터 무슨 곡을 불렀는지 알아 맞추는 등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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