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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태희 이어 헤라의 얼굴 됐다

신민아, 김태희 이어 헤라의 얼굴 됐다

기사승인 2011. 07. 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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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신민아가 김태희에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헤라'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와 조인성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헤라는 ㈜아모레퍼시픽에서 가장 고급 제품을 생산해내는 브랜드. 모델 선정에 있어서도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신민아는 헤라 모델 발탁 이전 ㈜아모레퍼시픽의 또다른 브랜드 리리코스의 전속모델이었다. 이번 계약은 계열사 내에서 승진한 것을 의미한다.  

헤라는 지난 2006년 당시 최고 주가를 누렸던 '미녀스타' 김태희와  화장품업계 사상 최초로 5년 장기 전속 모델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었다. '대한민국 광복 이후 최고의 미녀'로 불리는 김태희를 제친 신민아의 이번 전속모델 발탁은 그녀가 현재 업계 최고의 광고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일이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헤라의 홍보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신민아는 이 시대의 아이콘이고 헤라의 주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스타"라며 "헤라가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아시안 시크(Contemporary Asian Chic)'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여서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제대 후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조인성은 이번 계약으로 다시 한번 ㈜아모레퍼시픽과 인연을 맺게 됐다. 조인성은 지난 2008년 군입대전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옴므의 모델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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