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씨엔블루, 日 전국투어 1만명 팬 열광…티켓 전쟁

씨엔블루, 日 전국투어 1만명 팬 열광…티켓 전쟁

기사승인 2012. 02. 25. 12: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FNC뮤직
[아시아투데이=문연배 기자]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발표한 두번째 메이저 싱글 앨범 ‘Where you are’의 발매 기념 전국 투어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요코하마 등지에서 이뤄진 이번 투어는 씨엔블루가 지난 2009년부터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할 당시 공연했던 클럽에서 이뤄졌다. 인디즈 활동 당시 공연했던 장소에서 다시 공연하는 것을 테마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9회에 걸쳐 이뤄져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디밴드로 활동 당시 공연했던 공연장이라 총 9회 공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수용 인원이 약 1만 여명에 그쳐 씨엔블루의 투어 티켓을 얻기 위해 인터넷에 티켓을 구하는 글이 올라오거나 팬들 사이에 프리미엄 티켓이 등장하는 등 뜨거운 티켓 쟁탈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투어에서 씨엔블루는 메이저 데뷔 싱글 타이틀 곡인 ‘In My Head’를 비롯, ‘voice’, ‘kimio’, ‘Just Please’, ‘Where you are’ 등 12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씨엔블루는 "9번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인디활동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함께해준 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뿐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씨엔블루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3월 미국 LA에서 FT아일랜드와 최초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