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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컴퍼니 |
[아시아투데이=정지희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10집 ‘THE RETURN’이 23일 발매됐다.
앞서 ‘THE RETURN’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예약판매 개시와 동시에 선주문 1위를 기록하며 3만장이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저력을 보였다.
10집 앨범 두 개의 타이틀곡 ‘비너스’와 ‘Hurts’는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수록곡 전곡이 실시간 음원차트를 휩쓸어 신화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총 11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브릿팝, 팝발라드, 어반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으며 각 멤버들의 음악적 해석력을 맛볼 수 있는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 공연에는 20억이라는 거금을 투입해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에 ‘들리는 음악’ 뿐만 아니라 ‘보이는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신화는 오는 24,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 ‘THE RETURN’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