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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박유천이 밝히는 ‘옥탑방 왕세자’ 엔딩은?(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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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박유천이 밝히는 ‘옥탑방 왕세자’ 엔딩은?(인터뷰)

우남희 기자 | 기사승인 2012. 06. 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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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박유천 '옥탑방 왕세자'서 이생과 전생 오가는 러브라인 펼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배우 한지민 박유천이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지민과 박유천은 지난달 24일 종영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각각 부용과 박하, 이각과 용태용, 1인 2역을 맡아 전생과 이생을 오가는 애절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드라마 종영 후 만난 한지민, 박유천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작품에 대한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지 이각과 박하의 이야기가 나오면 행복해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드라마가 끝나고 집에만 있었어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안 되서 먹먹함이 있는 그대로 가만히 집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드라마가 행복하게 끝난 것도 아니고, 슬프게만 끝난 것도 아니라 뭔가 아련함이 있네요.”(한지민)


“박유천과 이각을 동시에 봤을 때 정말 의미가 깊은 작품이에요. 이각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커요. 이각에 완벽하게 몰입했기 때문에 그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위안을 받기도 했어요. 한 드라마 속의 인물에게 이런 감정, 느낌을 느낀 게 처음이라 더욱 신기했죠.”(박유천)


‘옥탑방 왕세자’는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 이각은 조선시대로 돌아갔지만 이각의 환생인 용태용이 박하와 재회했다. 용태용과 박하가 손을 잡는 순간에는 이각의 모습이 겹쳐졌다. 두 사람은 “300년이 지나도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고백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안겼다.


“이각과 박하가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서 슬퍼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각이 환생한 게 용태용이고 부용이 환생한 게 박하라고 생각했어요. 용태용과 박하가 손을 잡았을 때 용태용이 이각으로 비춰졌는데 두 남자의 영혼이 하나인 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결국 두 사람은 운명인거죠.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운명, 인연을 믿게 됐어요.”(한지민)


“저도 완전히 용태용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욕심 같아서는 이각이 다시 돌아와 박하와 잘되길 바랐지만. 판타지지만 현실감을 직시해주는 엔딩이라 좋았어요. 그래서 더 아팠고 슬펐죠. 용태용과 박하의 만남이 조선시대로 돌아간 이각에게도 해피엔딩이었으면 해요. 이각이 서울로 오게 되면서 세자빈 살인 사건을 풀었고, 박하를 만나 좋은 추억도 갖게 됐으니까요.”(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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