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장우영 쇼케이스, “2PM 첫 솔로 부담감…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장우영 쇼케이스, “2PM 첫 솔로 부담감…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정지희 기자 | 기사승인 2012. 07. 09. 21: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2PM 장우영이 솔로가수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장우영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23, Male, Single'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수많은 취재진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소수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열성적인 남성 팬들도 다수 자리해 눈길을 끌었고 2PM 멤버들 또한 그의 첫 단독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오후 8시를 조금 넘긴 시각, 화려한 슈트 차림의 장우영이 무대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감미로운 발라드곡 'Be with you(비 위드 유)'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2PM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에 선 경험이 많지 않았음에도 장우영은 아무런 어색함 없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큰 박수를 이었다.

두 번째 곡은 '2NITE(투나잇)'. 그는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탄탄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장우영이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잠시 백스테이지로 퇴장한 사이, 이날의 특별MC 개그우먼 신보라가 무대에 올랐다.

깔끔한 검은색 슈트를 입고 재등장한 장우영은 "2PM으로서 월드 투어도 하고 앨범 준비를 하느라 바쁘게 지냈다"며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2PM 멤버들 가운데 첫 번째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며 "앨범 수록곡 7곡은 전부 다 팬들을 위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장우영의 솔로 앨범에 대한 같은 소속사 식구들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Sexy Lady(섹시 레이디)'에 대해 "2PM으로 활동할 때와는 달리 장우영 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장우영은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뿜어냈다"고 극찬했다. 

그 외에도 장우영에게 곡을 선물한 2PM의 멤버 준수와 준호, 포토그래퍼, 안무가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들은 하나같이 장우영의 노력과 열정을 칭찬하며 솔로앨범의 성공을 기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장우영은 "일본에 투어를 하러 갔을 때 딱 하루 쉬는 날이 있었는데, 준호에게 그날 녹음을 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주변 모든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이 퇴장한 후 'Sexy Lady'의 뮤직비디오 및 촬영 현장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곧이어 'Sexy Lady'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한층 더 큰 함성으로 열띤 호응을 보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뇌쇄적인 눈빛과 섹시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장우영이 준비된 상자 속에서 팬들이 미리 적어둔 위시리스트를 직접 뽑아 소원을 들어주는 팬 토크 시간이 이어졌다.

그는 팬들을 위해 섹시 댄스를 추고 조각 같은 복근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해 장우영의 진심을 알아보는 'YES OR NO'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 질문들이 이어져 수차례 웃음바다가 만들어졌다.

장우영은 "쇼케이스가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방송 활동을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는 인사를 끝으로 이날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팬들을 위한 노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들을 수 있는 노래"라는 그의 설명과 함께 'Only Girl(온리 걸)'이 시작됐다.

MR반주가 흘러나왔던 앞선 무대들과 달리 실제 밴드의 라이브 반주와 장우영의 진심이 담긴 노래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힌편 장우영은 8일 '23, Male, Single'을 발매했으며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