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성훈, 새로운 스타일 선보여…“진작 자르지. 훨씬 낫다”

배우 성훈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10회에서는 천음자(성훈)의 얼굴이 전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기철(유오성)은 공민왕(류덕환)이 비밀리에 인재들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들의 정보를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철, 천음자, 화수인(신은정)은 입수한 정보로 인재들을 차례 차례 죽이며 공민왕의 계획을 무산시키켜 고군분투했다.

이 장면에서 성훈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공개됐다. 그 전까지는 한쪽 눈을 가린채 보여줬던 얼굴이 앞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전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작에 좀 자르지, 잘생긴 얼굴 왜 가리고 나왔는지", "지금 머리도 싫다. 공민왕처럼 모아서 묶어줘요", "성훈이 저렇게 잘생겼는지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호평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