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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기존 업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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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기존 업체 위기

정필재 기자 | 기사승인 2013. 02. 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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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계의 온라인 모바일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GS샵(대표 허태수), CJ오쇼핑(대표 이해선),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에 이어 현대홈쇼핑까지 소셜커머스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분야 시장을 깊숙히 파고들고 있다.  

이에 따라 홈쇼핑업체들과 기존 소셜커모스업체들간 총성 없는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실 홈쇼핑업체들의 공격으로 모바일을 통한 유통시장의 영역은 서서히 허물어지고 있다. 

홈쇼핑업계는 10조9000억원대의 취급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소셜커머스 사업의 활성화로 올해 9.9% 이상 성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장 먼저 방송 중심의 홈쇼핑 시장에 특가상품을 통해 온라인 고객의 시선을 잡은 업체는 GS샵이다.

GS샵은 2009년 홈페이지에 ‘쇼핑텐’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시작, 특정 시간대 지정 제품들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GS샵은 2012년 쇼핑텐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저스트원데이’를 론칭하며 ‘소셜커머스 형태를 갖춘’ 공동구매 형식으로 발전시켰다.

GS관계자는 “쇼핑텐을 시작할 당시 주방용품이나 식품 등 한정된 제품을 제공했지만 개편 이후 명품 쇼핑백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도 ‘틱톡’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한정시간 제한된 수량의 식품, 패션, 아동용품 등의 제품들을 특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일주일동안 운영상품수 평균 100개정도 되며 월 평균 매출은 3억 50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작은 늦었지만 소셜커머스로 가장 큰 재미를 본 홈쇼핑은 CJ오쇼핑이다.

이들은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CJ오클락’을 론칭하며 2012년 매출액 기준 전년대비 350% 성장과 방문고객 280% 증가 등의 호성적을 거뒀다.

관계자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소셜커머스 전문브랜드인 티몬과 쿠팡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 역시 최근 소셜커머스 방식의 ‘클릭H’를 오픈했다.

클릭H는 지난 9월부터 한가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던 ‘쇼킹 프라이스’코너를 업그레이드 한 형태다.

업계 관계자들은 “품질논란과 가짜상품 논란 등 기존 소셜커머스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안이 이어져 오고 있는 반면 홈쇼핑의 소셜커머스는 대기업이 직접 소싱 및 운영하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에 고객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기반의 식사권이나 마사지 쿠폰 등 서비스 상품에 주력한 기존 소셜커머스와 달리 식품, 생활용품 중심에서 명품잡화, 화장품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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