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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82호선 ‘가재리~요당리’ 연결구간 27일 조기개통

국도82호선 ‘가재리~요당리’ 연결구간 27일 조기개통

기사승인 2013. 12.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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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8호선 평택·안성시계∼안성IC 구간도 확장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양감면 요당리를 연결하는 국도 82호선(위)과 국도와 평택,안성시계~안성IC를 연결하는 국도 38호선. 이달 2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아시아투데이 류정민 기자 =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82호선 연장 9.56km 4차로를 이달 27일 조기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와 양감면 요당리를 연결하는 도로다. 당초 내년 4월 개통예정이었으나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조기 개통에 따라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약 4.44km의 거리가 줄어 운행시간이 약 2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될 국도는 국도43호선과 국도39호선이 교차하는 발안산업단지를 우회하는 구간으로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도38호선 평택·안성시계∼안성IC 구간 중 연장 1.62k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 27일부터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청은 도로 조기개통과 함께 동절기 효과적인 관리를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를 맡도록 했다.  

서명교 서울청장은 "이번 조기개통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도로관리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려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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