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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경유찬데 왜 휘발유를?”…혼유사고 대처법

최현민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2.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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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유사고
/사진 = 쉐보레 공식 블로그
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최근 디젤 승용차와 휘발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많이 출시되면서 외형만 보고 어떤 연료를 넣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셀프 주유소가 많아지는 추세라 자신의 차종에 들어가는 연료를 잘 몰라 혼유사고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차가 디젤(가솔린) 차량인데 다른 연료를 주입했을 시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기회에 내 차 유종도 확인하고 혼유사고 대처법도 미리 숙지해보자.

11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혼유사고란 급유 종류를 착각해 경유차(디젤차)에 휘발유를, 휘발유차(가솔린차)에 경유를 주유해 발생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특히 경유차와 휘발유 차를 비교하면 경유차의 연료주입구와 주유기의 직경이 휘발유 차 보다 넓기 때문에 경유차에서 이런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혼유사고가 발생한 차는 출력이 급격히 떨어져 시동이 꺼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엔진 소리가 작아지면서 심한 진동이 느껴지면 연료계통에 문제가 생기거나 엔진이 손상된 경우다. 주유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정비업체를 찾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사고시에 보상은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주유소는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어 수리비용과 렌트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영업배상책임보험은 영업관 관련해 고객에게 가한 인적, 물적 손해에 대해 보험사가 보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유소가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운전자 자신이 직접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주유기 노즐에 대해 알아두자. 주유기 노즐이 노란색일 경우는 휘발유, 초록(파랑) 또는 검은색은 경유다. 만약 자신의 차에 맞지 않는 노즐로 주유를 하려한다면 이를 제지할 수 있다.

혼유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주유시 자신의 유종을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주유소에서 정확한 유종을 주입하는지도 봐야 한다. 또한 주유 시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이자. 시동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혼유사고가 발생할 경우 엔진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전할 수 있다. 시동을 껐을 때 혼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엔진 세척으로도 해결이 가능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유구 주위에 스티커나 액세사리로 유종을 표시해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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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romy4@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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