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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내 1호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기관’ 지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내 1호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기관’ 지정

기사승인 2020. 03.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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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제1호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벤처창업 전문인력 및 전담시설 보유, 벤처·창업 수행실적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서 농식품 벤처창업센터 운영,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실시, 농촌현장 창업보육, 기술평가, 농산업체 판로지원, 기술창업 엑셀러레이터 육성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농식품부와 재단은 첨단 융복합 기술기반 벤처창업 350개사를 선정해 집중육성 및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신규과제로 농식품 투자전문 엑셀러레이터를 지원해 농산업 창업기업의 민간자본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정은 농업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으로 맡은 바 업무를 더 잘 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벤처창업 육성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모델을 향상시켜 권위 있는 벤처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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