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설 인사 문구, 어떤게 가장 좋을까?

설 인사 문구, 어떤게 가장 좋을까?

기사승인 2020. 01. 24. 08: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게티이미지뱅크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 친지, 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전할 감사의 인사말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그나마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부담 없이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지만, 업무상 관계가 있는 거래처나 직장 상사들에게는 예의를 지켜야 하기에 글자를 쓰다 지우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예의와 센스를 챙길 수 있는 설날 인사 문구에 대해 알아보자.

웃어른께는 "새로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것이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0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

가족과 친구에게는 쥐띠의 해를 맞이해 "새해에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리 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다 이뤄 쥐쥐" 등 쥐를 이용한 센스 있는 인사 문구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업무상 관계를 맺게 된 이들에게는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팀장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열심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 설 명절 가족들과 재미있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팀장님, 제가 늘 팀장님께 고마워하는 것 아시죠?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등 이름과 직책을 함께 넣어 최대한 성의를 보이되 너무 상투적인 멘트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는 카드형 메시지를 새해 인사말 문구와 함께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색창에 '설 인사말' '설 인사 문구'를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