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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신지선의 ‘눈의 소리’

[투데이갤러리]신지선의 ‘눈의 소리’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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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신지선
눈의 소리(2019 4k 비디오 6분 40초)
신지선 작가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미래의 이야기를 ‘눈’의 역사에 반추해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의 작업은 서울 미아리고개 주변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맹인 역학사의 삶과 맹인독경이라는 특별한 문화유산으로부터 비롯됐다.

맹인 역학사들은 영과 독경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음양오행의 원리로 운명을 점치며 불확실한 미래를 가시화시켜준다. 진실이라고 받아들이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꺼림칙하고, 미신으로 치부하기에는 두려움이 요동친다.

그의 작품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세계를 보는 자들의 시간과 역사를 통해 새롭게 돌아본다.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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