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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이 선보이는 ‘한글 디자인’전

국립한글박물관이 선보이는 ‘한글 디자인’전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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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일까지...세번째 한글실험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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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세 번째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 디자인: 형태의 전환’ 기획전을 내년 2월 2일까지 연다.

앞서 2016년 ‘훈민정음과 한글 디자인’, 2017년 ‘소리×글자: 한글 디자인’ 전시는 일본 도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에서 먼저 선보였지만, 이번 전시는 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뒤 내년 10월쯤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전시에는 22개 팀이 제작한 작품 52건 300여 점이 나왔다. 1층에는 ‘워크숍워크숍’이 한글이 지닌 기하학성, 공간성, 대칭성을 탐구한 ‘예측불가능한 한글’을 전시했고, 2층에는 붓글씨로 쓴 미음(ㅁ)을 연상시키는 곽철안의 작품 ‘입방획’을 설치했다. 나머지 작품은 모두 3층 기획전시실에 있다.

유혜미는 한글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한 한글마루를 바닥에 깔았다. 정용진은 미음·이응·반시옷(△) 모양 기물을 만들었다.

특히 한글과 패션의 접목을 꾀한 점이 눈에 띈다. 김지만은 한글 그라피티를 넣은 옷을 디자인했고, 박환성은 테트리스 블록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장광효는 조선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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