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처 | 0 | 호텔 더숨포레스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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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호텔더숨포레스트가 ‘자존심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일본의 경제규제로 촉발된 ‘일본 여행 보이콧’ 분위기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숙박업체들이 일본의 대체여행지로 떠오른 국내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호텔더숨포레스트가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 역시 입실 시 해외여행 취소 건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디럭스(트윈) 또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 2인으로 구성됐다. 이용기간은 30일까지.
호텔더숨포레스트는 에버랜드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 민속촌, 용인 자연 휴양림에서도 가깝다.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