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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 공연관광축제 ‘웰컴대학로’ 내달 27일까지 열려

아시아 유일 공연관광축제 ‘웰컴대학로’ 내달 27일까지 열려

기사승인 2019. 09. 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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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웰컴대학로 포스터
아시아 유일의 공연관광축제 ‘2019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하 웰컴대학로)이 10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웰컴대학로는 공연문화의 중심지인 ‘한국의 브로드웨이’ 대학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가을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70개 공연이 참여한다.

10일 대학로 마로니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축제 참가작들이 밴드 콘서트, 솔로, 듀엣 등 다양한 쇼 형식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카이, 민영기. 김소향 등 스타 뮤지컬 배우들도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웰컴대학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웰컴씨어터 릴레이쇼는 개막식에 앞서 5일 시작된다. 인기 뮤지컬, 무용,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최근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규형 팬미팅, 외국인 대상 특별공연, 넌버벌 특별공연 등도 축제 기간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뮤지컬 ‘김종욱찾기’ 등 8개의 작품에 외국어(영·중·일) 자막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 공연을 테마로 한 사진전이 혜화역 갤러리에서는 열리고 대학로 상점들이 참여하는 각종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웰컴대학로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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