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 의왕 레솔레파크 대무대에서 무료 가을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아 레솔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지대 곽창선을 비롯해 장계현, 소리새, 이창환밴드 등 7080 시대를 상징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 놓는다.
시 관계자는 “그리웠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