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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 확대

이천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 확대

기사승인 2020. 01.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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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
경기 이천시가 올해부터 정부 지원기준에 따라 저소득층의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 지원한다.

이천시는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포스터>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의 만2세미만 영아(0~24개월)’에서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장애인·다자녀(2인 이상) 가구의 만2세 미만 영아’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모가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하는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적용 대상도 산모의 유선손상,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 약물복용이 영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범위까지 확대했다.

지원금액은 기저귀 지원은 월 6만4000원, 조제분유는 8만6000원이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영아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하며, 60일을 초과한 경우에는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만 지급한다.

신청은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센터나 이천시보건소 가족보건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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