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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조선소서 용접중 ‘폭발사고’…중국인 작업자 2명 부상

영암 조선소서 용접중 ‘폭발사고’…중국인 작업자 2명 부상

나현범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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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 34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조선소 현장
선박구조물 작업현장에서 용접작업중이던 작업자 2명 부상
영암삼호조선소
13일 오후 5시34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 내 조립 중이던 선박구조물 주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영암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제공=영암소방서
영암 나현범 기자 = 13일 오후 5시34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용접 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조선소에서 선박구조물을 조립하던 현장 주변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선박구조물 안팎에서 작업 중이던 중국 국적근로자 A(44)씨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폭발사고가 화재 등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A씨 등의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의 노동자로 사고 당시 산소용접기를 이용해 선체 조립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장 주변 LP가스관이 일부 파손돼 가스가 새어 나와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 불씨로 인해 순간적인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조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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