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910101145 | 0 | 이광우 함평군산림조합장(왼쪽 두번째)이, 추석을 맞아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면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산림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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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산림조합이 최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자녀 가정을 방문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10일 함평군 산림조합에 따르면 군 산림조합은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2015년부터 다자녀가정을 선정해 꾸준하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직원 채용 시에도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금 지급(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700만원) △다자녀(3자녀 이상)양육직원 포상 등 출산장려 인센티브제도와 임산부·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과 더불어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광우 함평군산림조합장은 “다자녀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단체에도 사랑 나눔 행사를 늘릴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