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영광소방서, ‘농어촌 민박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영광소방서, ‘농어촌 민박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 10. 10. 14: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1010061730
지난 8일 영광예술의 전단 소공연장에서, 영광소방서 관계자가, 농어촌 민박·펜션관계자 9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영광소방서
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농어촌 민박,펜션관계자 9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18년 강릉 펜션사고 발생이후 국민들이 농어촌민박의 안전에 대한 불신이 높아짐에 따라 농어촌민박 등 관광시설 서비스 안전관련 사업자 의식 제고 및 관계자들의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농어촌 정비법 개정 내용 안내(일산화탄소 경보기 의무 설치) △화재발생에 따른 관계자의 화재진압 및 초동대처법 △관계자에 의한 피난유도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박애주 영광소방서 예방교육담당은 “민박·펜션은 불특정 다수인이 숙박하는 시설로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반드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외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