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심뇌혈관사업팀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경로당 19곳 5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뇌졸중 교육을 실시하고 간호사가 취약계층 만성질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뇌졸중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 문자메시지,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뇌졸중 집중홍보활동을 비롯해 치매, 금연, 구강 등 보건소 연계사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도 연계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뇌졸중 예방활동으로 폭염 시 뇌졸중 및 감염성 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