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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북핵 6자회담 첫 수석대표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북핵 6자회담 첫 수석대표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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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정부서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 역임
이수혁
이수혁 신임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이 신임 특명전권대사는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다.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주미 한국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던 1997년 5월 말 미국 뉴욕에서 이근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와 비밀 접촉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어진 남·북·미·중 4자 회담에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참여했고 능력을 인정받아 김대중정부에서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외교통상부(현 외교부) 구주국장과 주유고슬라비아 대사를 거쳐 외교부 차관보에 오른 데 이어 2003년 북핵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를 맡아 이듬해까지 활약했다.

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수석대표도 겸임했다.

청와대는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래 외교통상부 차관보,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 정부 중요 직위를 두루 거친 외교 전문가”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한·미간 외교관계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당면한 외교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 후보자 프로필.

이수혁 (李秀赫, 1949년생)

△학력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
-연세대 정치학 석사

△경력
-제20대 국회의원(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외교통상부 주독일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외교통상부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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