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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공군, 훈련소 택배 디자인 전면 개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공군, 훈련소 택배 디자인 전면 개선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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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와 봉투도 디자인 개선해 보급 예정
2. 훈련병 택배상자 디자인(전면)
공군이 개선한 훈련소 택배 상자 전면 모습,/제공=공군
공군은 훈련소 입소 시 옷가지와 물품을 담아 가정에 보내는 택배 상자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보낸 아들을 떠올리게 하는 택배 상자는 훈련소로부터 받는 첫 우편물이다.

공군이 개선한 택배상자에는 ‘공군 의복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가족에게 보내는 문구가 담겼다. 다양한 의복을 입은 공군인을 단순화해 표현한 캐릭터는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받은 작품이다.

상자 앞면에는 하얀 명찰을 단 훈련병 캐릭터와 ‘정예공군장병양성’ 문구를, 뒷면에는 정복을 입은 간부 캐릭터와 ‘사랑과 정성을 다해 교육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각각 새겼다.

윗면에는 ‘훈련 잘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훈련병이 가족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디자인 개선을 기획한 정기완 공군본부 미디어컨텐츠과장은 “택배 상자는 훈련병에게는 사회에서의 허물을 벗는 도구이자 출사표“라며 “공군은 가족을 믿고 맡긴 국민들에게 공군의 각오와 함께 신뢰감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택배 상자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공군은 훈련병들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편지지와 봉투도 제작해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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