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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금이’ 정미희 중사, 장병 입맛 맞게 50여가지 메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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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금이’ 정미희 중사, 장병 입맛 맞게 50여가지 메뉴 추가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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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희중사
육군 102기갑여단 충마대대 정미희 중사
추석을 앞두고 장병들의 식단 개선에 힘쓰고 있는 부사관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102기갑여단 충마대대 정미희 중사(35).

한때 유명호텔 조리장을 꿈꿨던 정 중사는 대대 급양관리 부사관으로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 중사는 지난 6개월 간 장병들에게 우거지 감자탕, 볼케이노 치킨, 참치 마요 덮밥, 단호박 시리얼 샐러드 등 50여 가지 메뉴를 선보였고 호응이 높아 매달 식단에 편성하고 있다.

더 나은 음식을 내놓기 위한 정 중사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매월 표준식단에 편성된 메뉴 중 설문을 통해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조리법을 달리해 맛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계란 찜과 슬라이스햄 찜은 스크럼블과 슬라이스햄 튀김으로 조리법을 바꾸자 장병들의 인기를 차지했다

좋아하지 않는 메뉴는 청구량을 줄여 효율적인 잔반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대대 병사식당의 잔반도 30%가 줄었다.

정 중사는 한 끼 식사를 통해 장병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분식데이’, ‘브런치데이’ 이벤트데이도 하고 있다.

정 중사는 “조리병과 함께 추가 메뉴 선정, 레시피 개발, 시장조사를 하고 장병들의 의견이 반영된 메뉴를 편성하고 있다”면서 “장병들이 잘 먹어야 잘 싸울 수 있어 앞으로도 좋은 질의 급식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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