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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실무협상 10월 5일 개최 합의” 북한 최선희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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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실무협상 10월 5일 개최 합의” 북한 최선희 전격 발표

홍선미 기자,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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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예비 접촉, 장소는 밝히지 않아
안전보장, 대북제재 등 북·미 간 조율 주목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
최선희 북한 외무성 1부상. / 연합
북한이 오는 5일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된다고 1일 전격 발표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1부상은 이날 담화를 통해 “북·미 양측은 오는 4일 예비 접촉에 이어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 부상은 이어 “우리 대표들은 북·미 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북·미 관계의 긍정적 발전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은 이번 담화에서 예비 접촉과 실무협상이 열리는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즉각 환영의 뜻을 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실질적 진전이 조기에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지난달 9일 담화를 내고 “9월 하순 쯤 미국측과 마주 앉아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말까지 “일정을 잡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실무협상에 좀더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이날 전격 발표를 볼 때 북·미는 그간 비핵화 이행과 상응 조치에 관해 상당한 수준의 물밑 조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이 요구하는 안전보장과 대북 제재 완화 문제에 대해 미국이 ‘새 계산법’을 내놨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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