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서 | 0 | 수서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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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수입해 온 영화사에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한 영화사에 “일본 영화를 개봉하면 사무실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수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목소리 상으로 용의자를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반일과 관련 있는지는 수사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 영화사는 ‘철벽 선생’ ‘너의 이름은’ 등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수입해온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