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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 7589억…역대 최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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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 7589억…역대 최대 넘어서

김범주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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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급여 지급자,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50만명
고용행정 통계
/제공=고용노동부
실업자의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되는 구직급여의 월 지급액이 또다시 역대 최대 수준을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자는 전년 동월 대비 12.2% 늘어난 50만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급액은 같은 기간 대비 30.4% 증가한 758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구직급여 지급액은 매월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5월 758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2개월 만에 다시 최고치를 넘어섰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증가한 이유는 지급 기준 상향과 운수업, 도매업 등을 중심으로 신청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산업별로 구직급여 신청 규모를 살펴보면 운수업은 1700명, 도소매업은 1300명, 숙방음식업음 1100명 등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급여 지급액 증가에 대한 지표는 개선되지 않는 현재의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저임금도 구직급여 지급액 증가에 영향을 줬다.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90%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 최저임금이 높아지면서 구직급여 지급액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72만2000명으로 2010년 5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고용보험 가입자 동향을 살펴보면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증가세와 최근 증가 전환된 기타운송장비(조선)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동월 대비 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건복지, 숙박음식에서 증가세가 지속되고, 교육서비스, 도소매와 청년층 선호 일자리인 전문과학기술도 증가 추세를 유지하면서 서비스업에서 52만2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업 전반에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확대되고 일부 업종의 부진이 개선되면서 3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에서는 15만9000명이, 교육서비스는 4만8000명이, 전문과학기술 분야는 4만9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이외에도 숙박업의 증가 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음식·주점업’은 고용보험 가입 확대 영향 등으로 증가 폭 확대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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