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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잇는 형제 기술인·직종 유일 여성 등 ‘2019 부산 기능경기대회’ 참가

대 잇는 형제 기술인·직종 유일 여성 등 ‘2019 부산 기능경기대회’ 참가

기사승인 2019. 10. 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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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광역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4일~11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9 부산광역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대회에는 독특한 이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있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조적 및 타일 직종에서는 강한결(18세), 강성결(16세) 형제가 출전했다. 이들은 대를 잇는 숙련기술인이 된다는 포부를 밝혔다.

직종 내 유일한 여성출전자들도 있다.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의 한주이 선수(18세)와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의 김예린 선수(19세)는 섬세함을 내세워 메달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다가 교직에 입문한 동아마이스터고의 장대호 지도교사는 제자들을 이끌고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 벡스코,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에서 17개 시·도 대표선수 1847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입사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의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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