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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LPGA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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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LPGA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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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Golf Scottish Open <YONHAP NO-0292> (AP)
허미정이 1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오픈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AP연합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허미정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629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따낸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이날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의 성적으로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최근 5년마다 1승씩 쌓은 허미정은 우승 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7000만원)를 받았다. 허미정의 우승으로 올해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23개 대회에서 11승을 합작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1타 뒤진 2위였던 허미정은 9번부터 12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 때 이미향은 10번 홀 보기, 이정은은 11번 홀 보기로 주춤하면서 한 발 밀려났고, 쭈타누깐이 1타 차로 허미정을 추격했다.

그러나 쭈타누깐이 15번 홀(파3)에서 비교적 짧은 파 퍼트를 놓치면서 2타 차가 됐고, 허미정이 16번 홀(파5) 약 2m 거리 버디로 3타 차로 달아나며 승부가 어느 정도 정해졌다.

허미정은 18번 홀(파4)에 두 번째 샷을 홀 1.5m 정도 거리로 보내며 승리를 자축하는 퍼트를 그대로 홀 컵으로 집어 넣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허미정은 지난해 결혼 이후 처음 우승을 달성한 뒤 그린 위에서 남편의 축하를 받았다.

‘핫식스’ 이정은이 16언더파 268타를 기록, 쭈타누깐과 함께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위,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이미향은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에비앙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와 공동 주관한 유럽 3연전을 마친 LPGA 투어는 22일 개막하는 캐나다 오픈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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