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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40% 급감…30개 부근서 홈런왕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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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40% 급감…30개 부근서 홈런왕 나올 듯…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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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루타치는 로맥<YONHAP NO-3361>
홈런 1위 제이미 로맥 /연합
올해 프로야구는 반발계수를 줄인 새 공인구의 여파로 홈런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정규리그의 76%를 치른 13일 현재, 10개 구단 타자들이 생산한 홈런은 784개로 작년 비슷한 기간에 나온 1302개보다 40%나 급감했다. 올해엔 단 한 구단도 세 자릿수 홈런을 치지 못했다.

홈런왕 경쟁도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이 홈런 23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최정(SK), 박병호·제리 샌즈(이상 키움 히어로즈)가 나란히 22개로 바짝 추격 중이다.

지난해 이맘때는 로맥이 36개로 1위를 질주했고, 김재환(두산 베어스)과 박병호가 32개씩 터뜨렦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와 최정이 31개씩 쏴 공동 4위를 달리는 등 홈런 30개 이상을 친 타자가 5명이나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홈런 경쟁자들의 대포 개수가 10개 이상 줄었다. 단순 계산으로 보면 홈런왕은 30개 언저리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08경기에서 23개를 친 로맥은 계산상 최대 31개 정도를 친다. 최정과 샌즈는 29개, 세 선수보다 20경기 가까이 적게 출전하고도 22개를 친 박병호는 35개를 쏠 수도 있다. 몰아치기에 능한 박병호가 30개 이상의 아치를 그릴 수 있지만, 온몸이 성치 않은 그에게 많은 홈런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올해 페이스라면 7년 만에 최소 홈런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2015년 이래 최소 홈런왕은 2016년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와 최정으로 둘은 40개씩 쳤다. 지난해엔 김재환이 44개로 홈런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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