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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 선장 “두달전에도 사고 전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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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 선장 “두달전에도 사고 전력있다”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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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레아니 인양은 언제쯤?<YONHAP NO-4195>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 정박중인 다이빙 플랫폼에서 관계자들이 인양을 위한 사전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사고의 피의자 ‘바이킹 시긴’ 호의 선장이 두 달 전에도 네덜란드에서 선박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검찰은 6일 성명을 통해 바이킹 시긴호 선장 유리.C(64)가 지난 4월 1일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또 다른 크루즈와 유조선 간 충돌 사고 때 크루즈의 선장이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사실은 유럽연합(EU)의 사법 협력 당당기관인 유로저스트(Eurojust)의 정보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헝가리 검찰은 설명했다.

당시 바이킹 크루즈 소속 ‘바이킹 이둔’(Viking Idun)은 승객 171명을 태우고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겐트로 향하다 유조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에서는 사망자는 없었고, 경미한 부상자만 발생했다.

그러나 바이킹 크루즈 측은 검찰 측 주장을 부인했다. 바이킹 크루즈 측은 언론에 보낸 이메일 답변에서 “바이킹 시긴의 선장이 지난 4월 1일 바이킹 이둔에 타고 있었으나, 사고 당시 선장 임무를 맡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헝가리 검찰은 유리.C 선장이 허블레아니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휴대전화 데이터를 모두 삭제했다고 밝혀 증거 인멸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삭제한 데이터가 이번 사고과 관련된 것인지는 아직 불명확한 것으로 헝가리 검찬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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