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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100세-창업]본사와 공동창업...걱정은 반으로 수익은 두배로

이훈 기자 | 기사승인 2014. 03.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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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_소 한마리 반값행사1
다하누AZ쇼핑 판교점은 연 매출 40억원을 올리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상생을 통한 본사와 가맹점의 공동창업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새로운 노후대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프랜차이즈들은 매장 오픈이나 사업개설 후에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가맹점이 떠안아야 한다. 하지만 공동창업 프랜차이즈들은 오픈에서 매장운영에 대한 책임까지 본사와 공동창업자가 함께 진다. 또한 본사의 수익구조도 가맹모집보다는 매장운영 수익에 두고 있어 개별 매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축산물 유통 프랜차이즈 업체 다하누AZ쇼핑(대표 최계경)은 선 활성화 후 가맹 모집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본사에서 먼저 매장을 오픈하고 목표한 매출을 일정기간 이상 꾸준히 달성한 매장에 한해 함께 할 공동지분창업주를 모집한다. 즉 본사에서는 성공적으로 활성화된 매장에 대해서만 전체 지분의 70%에 한해 구좌당 10%의 지분으로 공동창업주를 모집하고 있다. 나머지 30%의 지분은 본사에서 보유해 끝까지 매장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공동창업주에게는 일일, 주간, 월간, 연간 결산보고를 하고 있으며 상시 포스 시스템을 통해 판매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을 높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로에게 윈-윈(win-win)의 결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1년에 오픈한 판교점은 6개월 만에 월 평균 매출이 3억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현재까지 연 매출 40억원에 11%대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축산물 종합쇼핑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소갈비와 돼지갈비 전문 외식프랜차이즈인 이학갈비(회장 윤희원)도 본사와 가맹점주가 공동창업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 연수동, 부천 중동, 인천 계산동, 산본 등 현재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매장당 평균 3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매장당 매주 1회씩 슈퍼바이저 방문을 통해 맛을 유지할 수 있게 직원교육에서부터 원재료 및 소스관리와 조리과정까지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커피전문점인 자바시티도 본사와 가맹점이 공동으로 투자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에 대한 전문 노하우 부족으로 직접 운영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위해 가맹방식으로 본사가 확보하고 있는 신규입지 매장에 공동투자자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창업주는 매장 개설에 필요한 사업지분의 최소 50%이상 참여해야 하며 예비 공동창업의 희망에 의해 100% 투자해 본사에 위탁운영도 가능하다.

창업 전문가는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변화 중에 자본을 투자하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래된 본사일수록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운영능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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