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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 “시멘트업계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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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 “시멘트업계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하자”

박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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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승 회장2(2018.06)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사진=쌍용양회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집행임원 회장이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홍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쌍용양회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내수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손익 개선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뗐다.

쌍용양회는 올해 전 임직원이 초격차 시멘트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힘을 모은다. 홍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불확실한 환경에서 폭넓은 정보를 통한 빠른 예측과 대응이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했다. 영업, 생산, SCM 부문의 실행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정부의 수입석탄재 규제 강화 대비 도 주문했다. 홍 회장은 “국내산 석탄재 및 대체 순환원료의 안정적인 조달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이라며 “기획, 재무, 지원부문 역시 영업, 생산, SCM 부문이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쌍용양회의 초격차 전략 중 하나인 생산혁신 투자공사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그는 “올해 마무리되는 생산혁신 투자공사는 쌍용양회가 실질적으로 초격차 경쟁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전 부문이 생산혁신 투자공사가 계획기간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결집해달라”고 했다.

지난해 실수에 대한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홍 회장은 “완벽한 예지보전으로 생산라인의 고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비 고장은 생산량 감소와 보전비 증가의 결정적 원인이다. 하지만 쌍용양회는 지난해 설비 고장 건수와 시간이 목표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홍 회장은 “대보수를 끝낸 설비가 가동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다시 고장으로 중단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계획적인 대보수 시행, 예지보전 활동을 한단계 더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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