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홍보수석 성기홍·민정수석 한찬식·사회수석 김경자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수석급 참모진과 국가안보실 차장급 인선을 단행했다. 홍보·민정·사회 분야와 안보·경제안보 라인을 보강해 향후 개혁 과제와 민생·외교안보 현안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강 실장은 성 수석에 대해 "30년 경력의 정통 언론인으로 취재 현장 감각과 보도 책임자로서 균형감·판단력을 겸비했다"며 "국민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정부 성과를 국민이 쉽게 체감하도록 대국민 소통을 충실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민정수석비서관에는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경자 우석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국가안보실 인선도 함께 이뤄졌다.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는 강건작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이, 제3차장에는 송기호 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임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
-

'짜릿한 역전승' 독일, '5대 1 대승' 네덜란드…32강 진출 확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독일이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사실상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독일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꺾었다. 독일은 전반 30분 코트디부아르의 아마드 디알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데니스 운다프가 나딤 아미리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운다프는 정규시간이 지난 후반 49 펠릭스 은메차의 침투 패스를 받아 천금 같은 역전골을 넣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로써 독일은 2연승 승점 6으로 사실상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E조에는 1차전에서 독일에게 1-7로 패했던 퀴라소가 있어, 독일·코트디부아르·에콰도르가 나란히 2승 1패를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에콰도로가 2·3차전에서 퀴라소·독일에 승리하고, 코트디부아르가 3차전에서 퀴라소에 이기면 세 팀이 모두 2승 1패를 기록한다...
-

소상공인 87% "최저임금 부담"…직원 줄이고 사장 더 일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파고 속에 올해 최저임금이 1만 원 시대를 맞이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고용을 줄이고 사업주가 직접 노동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87%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부담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특히 커피숍, 제조업, 이·미용실 업종의 지불 부담이 가장 컸다. 주목할 점은 경영 지표상 나타나는 '불황형 흑자' 현상이다. 소상공인 사업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이는 시장 호황이 아니라 인건비 절감을 위해 고용을 줄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2024년 대비 2026년까지 정규직 종사자 수는 연평균 5.90% 감소했다. 직원이 떠난 자리는 사업주의 몫이 됐다. 근로자의 근로시간은 '쪼개기 알바' 형태로 줄어든 반면, 사업주의 주당 근로시간은..
-

LG엔솔, 글로벌 1위 기술 저력…배터리 특허 10만건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특허 출원 10만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 중에서 출원 특허 건수가 10만건을 넘은 건 LG엔솔이 처음이다. LG엔솔은 지난달 기준 등록 특허 약 5만9000건 출원 특허 10만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LG엔솔은 특허를 핵심 전략 자산으로 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해왔다. 2023년 처음으로 연간 R&D 투자 1조원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1조3277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30년 이상 소재·전극·셀·팩·BMS·제조공정 등 배터리 전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축적해왔는데, 대표 특..
-

"한국형 핵잠 성공하려면 '美 연료·彿 기술협력' 병행해야"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사업 성공을 위해선 미국과는 핵연료 공급 협력을 기본으로 추진하고 프랑스와는 기술 협력을 병행하는 투트랙 구조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20일 '한국형 핵잠 건조의 시간과 위험을 줄이는 한불 협력'이라는 세종포커스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국방부는 '핵잠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제 비확산 체제 준수를 전제하고 20% 미만의 저농축우라늄(LEU)을 사용해 2030년대 중반까지 1번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을 목표로 전력화를 완료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한국형 핵잠은 원자로가 만들어내는 열을 증기나 전기로 변환시켜 추진력을 얻는 것이다. 핵탄두나 핵폭발 장치와는 구별된다. 핵무기를 싣고 다니는 전략핵잠수함(SSBN)이 아닌 핵무기 비탑재 공격핵추진잠수함(SSN)이다. 정 부소장은 "한국은 미국과의 LEU 연료협정을 기본 축으로 삼되, 프랑스와는 함정통합·안전설계 검토·정비교육 지상시험시설·원자력 안..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병실에서 무슨 일이
인천의 한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가 강력범죄와 관련된 신체 훼손 흔적이 아닌 요양병원에서 절단된 의료폐기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대규모 수사본부 체제를 전담수사반으로 전환하고, 병원 측의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과 의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는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긴급 감정을 의뢰한 결과, 발견된..
-
홍명보호, 남아공과 비겨도 32강행…지면 탈락할 수도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비용 최대 1조…28년 비용 상쇄"
-
'아주 미흡' 평가 받은 공무원연금·코이카 기관장 해임 건의
-
전쟁 틈 타 '유가 담합' 혐의…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구속
-
트럼프 "애플, 인텔과 협력 합의…미국서 반도체 생산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에서 자사의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세계가 의존하는 기술은 미국에서 발명됐다"며 인텔의 광고 캠페인 문구인 '인텔 인사이드'를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어리석은 대통령들은 우리 경제를 당연하게 여겼고 대만과 다른 나라들이 우리 반도체 공장들을 뺏아 가도록 내버려 뒀다"며 "내가 두 번째 임기에 들어섰을 때 미국의 반도체 산업이 미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은 분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바로 이 미국에서 직접 칩을 설계하고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먼저 우리는 엔비디아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줬고 그들은 인텔과 함께 자사의 최상위급 칩을 생산하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테라팹(초대형 반도체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데 동의했다"며 "이것은 세계..
-
9월부터 흩어진 구독서비스 한눈에 조회…해지도 쉬워진다
-
5월 생산자물가 0.8% 올라…3년 10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
-
열기 식은 스페이스X…연이틀 하락에 수익률 본전 수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