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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외국인 연금 추납은 원칙 문제…개선방안 전면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외국인이 국민연금에 한 달만 가입한 뒤 119개월분을 추후 납부해 연금을 받게 된 사례를 거론하며 제도적 허점을 신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국적 취득 직후 소득·재산 요건만 충족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현행 제도에 대해서도 최소 국내 거주기간 설정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국민연금 제도에 외국인들이 한 달 가입하고 119개월을 추납해 연금을 받더라는 문제 지적이 있었다"며 "신속하게 그 제도적 불비함을 보완하고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사례는 한 명이 있었다고 한다"면서도 "한 달이 아니라 몇 달 내고 상당 기간을 추납한 것도 꽤 있는 것 같다.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사회보장제도가 국민 상식과 공정 원칙에 맞게 설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함께 마련한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회보장제도는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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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통합위원장 연임 없이 퇴임…"정부와 철학 달라"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1년 임기를 마치고 연임 없이 퇴임한다. 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9일자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국민 통합에 관한 이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지난 1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민 각자가 지닌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바탕에서 국민 통합을 이루려고 나름 뛰었다"고 했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이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의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이 위원장은 "그러나 국민 통합에 관한 이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먀 "제가 다시 공직에 나선 것은 헌법에 충성하기 위해서지 정권에 충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런 상황에서 이제 대통령의 뜻에 따라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통령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제가 그간 때로는 결례를 무릅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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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성평등부 내년 세종 이전…공공기관 109곳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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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도 폭염에 가뭄까지…올여름 역대 세번째로 뜨거웠다
올 여름은 전국 기상 관측망이 구축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올해도 비 소식 자체는 적었지만 좁은 지역에 강수가 집중되면서 지역에 따라 호우와 가뭄 피해가 동시에 발생했다. 극한기후가 단기간에 반복되는 형태로 복합재난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상청은 2026년 여름철(6~8월)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기상청 따르면 올 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5.4도로 평년보다 1.7도 높았다. 이는 2025년(25.7도), 2024년(25.6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올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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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삼성·SK하닉, 美 반도체 공장 건설 필수" 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를 해외 기업의 미국 내 생산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는 관세 부담을 덜어주는 반면 해외 생산에 의존하는 기업에는 관세를 물리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 회의 도중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반도체 관세가 "표적화되고 신중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는다"면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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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더 수업"…초등 저학년 '3시 하교' 두고 교육계 술렁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의 하교 시각을 오후 3시로 늦추는 방안을 놓고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3일 국회도서관에서 관련 정책 포럼을 열고 구체적인 수업시수 확대안을 내놓자, 교장단체와 교원단체가 일제히 반발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포럼 안에서도 토론자들의 우려가 쏟아지면서, 향후 정책화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3시 하교' 논의의 출발점은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닥치는 '돌봄 공백'이다. 어린이집·유치원 때는 저녁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던 맞벌이 가정이, 초등학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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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1.5억 소파 구매…남양유업 前회장 가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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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진우스님...변화보다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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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의원들 "서울대 10개 만들기, 경북대 제외는 지역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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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3명 사망' 대원산업 압색…중대재해법 위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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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해외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거래, 환율에도 영향"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법인과 외국인의 참여가 확대될 경우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실제 외환거래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늘어도 그 영향이 주로 국내 스테이블코인 가격에 반영되지만, 시장 구조가 바뀌면 외환시장으로 충격이 전달되는 경로가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은은 3일 'BOK 이슈노트: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외환시장 간 연계성' 보고서에서 글로벌 거래소의 거래 지원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과 외환시장 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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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전 병사 상해보험…전역 후엔 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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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1억 수수' 전 부장검사, 대법원서 징역 2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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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세제 유턴' 野 비판에 "국민 목소리 반영한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