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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조희대 법사위 증인 채택에 “사법부 장악 쿠데타” 맹공
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현안질의 증인으로 채택하자, 이를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일종의 쿠데타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의 헌법 유린 폭주가 마침내 사법부의 심장부까지 덮쳤다. 대법원장이 헌법에 따라 대법관 후보자를 제청했다는 이유로 국회에 불러 세우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찍은 후보를 제청하지 않으면 '법치 파괴'이고 죄인가. 대통령과 다른 판단을 내리면 탄핵감인가"라며 "지금의 행태는 헌법기관을 향한 민주당의 정치적 협박이자, 사법부를 민주당 발아래에 두려는 '권력 자행 집단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을 국회에 세워 망신 주고 길들이려는 '탄핵 사전 청문회'를 즉각 중단하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을 '권력이 판결까지 관리하는 나라'로 만드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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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공무원 공금 횡령·가족회사 수의 계약 믿기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지방의회 의원 가족회사 수의계약과 공무원 공금 횡령 의혹 등을 거론하며 "믿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패 의심 사례를 시스템적으로 적발할 수 있도록 각 부처·청에 행정 업무의 AI 전환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기 또는 가족 이름으로 만든 회사와 수의계약을 하고, 일부 공무원들이 비공식 장부로 공금을 횡령했다는 게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활용해 시스템적으로 이를 적발할 수 있게 각 부처·청이 인공지능 연구팀을 만들어 행정 업무를 인공지능화하는 데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 조달 입찰의 공정성 확보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성과 타당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민께 검증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국고 수익이 늘고 이익이 확실한 경우에는 신고 포상금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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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삼전닉스 ETF에 한주간 1000억 넘게 몰렸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일주일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담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1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뭉칫돈이 몰렸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4~20일(조회일 기준) '라운드힐 메모리 ETF'를 8561만달러(약 1185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가 투자한 해외 종목 가운데 알파벳(8912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미국 상장 액티브 ETF다.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에도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21일 SK하이닉스 주가는 21.66%, 삼성전자는 21.86%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0.45%)의 두 배를 웃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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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때 문 안 열릴 위험”…테슬라, 중국서 298만대 리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사고 때 차량 문을 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안전 문제로 중국에서 약 298만대를 리콜한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테슬라를 비롯한 9개 자동차 업체의 차량 약 427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테슬라가 약 298만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리콜 대상은 중국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모델3와 모델Y, 모델S, 모델X 등이다. 문제는 차량의 비상용 문 개폐 장치다. 충돌로 전력이 끊기면 비상용 기계식 문 개폐 장치를 작동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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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처서 매직’ 없다…주말 내내 꿉꿉한 무더위 지속
절기상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가 찾아왔지만, 올해도 '처서의 마법'은 없을 전망이다. 주말 동안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고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과 처서인 23일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9~23도·낮 27~3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22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0도, 인천 25.4도, 대전 26.5도, 광주 28.3도, 대구 25.1도, 울산 25.8도, 부산 28.0도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은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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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노웅래 1심 이어 2심도 무죄
사업가에게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김지선·소병진 부장판사)는 21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노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사업가 박모씨에 대해서도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 5개월을 선고하면서 보석을 취소했다. 재판부는 박씨 배우자의 휴대전화 전자정보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이므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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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형제 12년만 법정대면…조현준 "동생 처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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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X 노조 대규모 집회…성과급 요구에 쟁의행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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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태우 비자금 의혹' 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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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도 소용없네'…金 취임 사흘 만에 與 계파갈등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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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투자회사로 쪼갠다…2030년 매출 16조 목표
카카오가 회사를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카카오AI'와 미래가치 투자회사 '카카오X'로 나누며 대대적인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 사업 확장 과정에서 복잡해진 계열 구조를 분리해 의사결정과 자본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카카오톡과 AI 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두 회사를 독립적인 성장축으로 키워 2030년 합산 매출 16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1일 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와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신설법인 카카오AI는 정신아 현 카카오 대표가, 존속법인 카카오X는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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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회장 만난 정점식 "李정부 한미통상 관계 방식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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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뚝'…"달러 분할매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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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외과 전국 전임의 5명…"수가 인상으론 해법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