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5명 사망·2명 중경상

삼성전자 시총 2000조 뚫었다…코스피도 8800선 넘어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1일 장중 시가총액 2000조원을 넘어섰다. 단일 기업의 시총이 2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31% 오른 34만 6500원에 거래됐다. 주가 급등에 힘입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025조735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 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689조81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약 83.4% 수준이다. 국내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73.72포인트(4.46%) 오른 8849.87에 거래되며 사상 처음 8800선을 돌파했다. 앞서 오전 11시 30분께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등하면서 프로그..

"손흥민 축구 실력 빼면 보통사람?" 李, 코스피 착시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코스피 지수 8000선 돌파와 관련해 반도체 종목을 제외하면 4100선 수준이라는 분석을 반박했다. 반도체가 한국 산업의 핵심인 만큼 이를 제외하고 종합주가지수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 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이러는 사람 없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종의 비중이 큰 것은 한국 산업 구조의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 언론은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넘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을 제외하면 4100~4200선 수준에 그친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업종으로 상승세가 쏠리면서 증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취지였다.

'주한미군' 빠진 합동화력훈련 지적에…국방부 "사실왜곡"

국방부는 1일 우리 군의 합동화력훈련을 '주한미군'을 배제한 채 진행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모 언론이 보도한 대규모 화력훈련에 주한미군을 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대규모 화력훈련은 1977년부터 총 13회 실시됐다. 그 중 미군이 참가한 것은 5회다. 절반 이상은 우리 군 단독으로 실시해 왔다"며 "이번 훈련은 올해 초 훈련계획 수립단계부터 자주국방, 첨단강국, 방산강국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 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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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10억·16강 20억"…정몽규, 월드컵 포상금 쏜다

정뭉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대표팀에 협회 재정과 별도로 기부 형식의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 정 회장은 1일 협회를 통해 "대표팀이 토너먼트 라운드를 통과할 때마다 별도의 포상금을 추가 지급하겠다"며 "32강 진출 시 10억원, 16강 20억원, 8강 3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포상금은 협회 예산이 아닌 별도 기부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축구협회는 지난달 25일 월드컵 포상 체계를 공개하며 선수 1인당 기본 수당 5000만원을 지급하고, 32강 진출 시 1억원에서 시..

러브버그 카운트다운…이른 더위에 더 일찍 더 많이 온다

이달 중순부터 여름철 '불청객'인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가 한반도에 창궐한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더 많은 개체수로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날씨가 점점 아열대처럼 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시 5월부터 이른 더위가 닥친 영향이다. 산림 당국과 각 지자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작업에 나섰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이 자체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올해 러브버그 집중 발생 시기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로 제시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일 정도 빠르다. 활동 최성기는 오는 24일로, 지난해와..

美, 中기업 AI칩 우회 수출 차단…엔비디아 "이미 거래 제한"

중국으로의 최신형 첨단 인공지능(AI) 칩 수출을 차단해 온 미국은 31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등 자국 기업이 중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에 반도체를 판매하도록 허용할 수 있는 잠재적 허점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지침에서 본사가 중국에 있는 기업의 해외 관계사에도 첨단 반도체 거래 허가 요건을 적용 및 집행하겠다고 공지했다. 통상적으로 수출 관련 조치를 평일에 해온 상무부가 주말에 이같은 지침을 내린 것은 이례적이다. 허점 논란을 의식해 긴급하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美, 이스라엘·레바논 '단계적 휴전' 제안…이견으로 난항

PSG 우승 축제가 폭동으로 번져…1명 사망·200명 부상

AI 열풍 타고 급등…노키아·델 등 90년대 테크기업 부활

서울 강동구서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체포

"페이커 할머니 살해하겠다"…경찰, 협박글 작성자 추적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조모를 상대로 한 살해 협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작성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이커의 조모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과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수십분 뒤에는 같은 커뮤니티에 "일원역으로 오겠다"며 "주변 여성들도 조심하라"는 취지의 흉기 난동 예고 글도 추가로 게재됐다. 현재 문제의 글들은 모두 삭제됐다. 경찰은 서울 지하철 3호선..

"8000만원 육박"…中 지커 '7X' 프리미엄 전략 통할까

5월 수출 877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슈퍼사이클 견인

두 달만에 민생행보 나선 김정은…딸 주애와 온실농장 점검

취재 포커스

단독 500만불 쿠팡 개인정보 유출 ‘美 집단소송’ 내달 본궤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제기된 500만 달러(약 73억원) 규모의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이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사건을 심리하는 뉴욕 동부연방법원(브루클린 연방법원)은 오는 6월 17일 최초 기일을 열고 증거개시(Discovery) 절차와 향후 소송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2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마샤 헨리(Macia M. Henry) 뉴욕 동부연방법원 연방치안판사는 6월 17일 최초 기일을 열어 원고와 피고 측의 주장과 쟁점을 정리한 뒤 증거개시 절차 일정을 확정한다. 다만 양측의 상세 주장은 최초 기일 이후인 신청절차(Motion)와 본안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마샤 헨리 판사는 이날 원고·피고 측이 제출한 '공동 증거개시 계획서'를 바탕으로 전자자료 제출 방식과 향후 심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증거개시 계획서는 향후 어떤 자료를 어떤 범위와 방식으로 공개·조사할지를 사전에 협의해 정리한 문서로, 미국 연방민사소송규칙(FRCP) 제26조에 근거해 작성된다. 원고 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 대륜의 미국 협력 로펌 SJKP는 최초 기일에서 쿠팡의 내부 보안 대응 자료와 경영진 보고 체계, 개인정보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증거개시 절차' 개시를 본격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SJKP는 지난 2월 쿠팡 Inc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집단소송의 원고 측 구성은 미국 시민권자인 이모씨와 박모씨가 대표 원고를 맡고, 7800명이 넘는 국내 쿠팡 이용자 등이 별도의 집단으로 설정됐다. 원고 측은 김 의장이 보안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고객 정보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며, 보안 시스템 구축과 관리에도 미흡했다며 500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쿠팡 측은 지난 2월 세계 최대 로펌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를 선임하며 집단소송 대응에 나섰다. 손동후 법무법인(유) 대륜 미국 변호사는 "증거개시 절차는 최초 기일 기점으로 본격 개시되나, 피고 측 답변서 제출 기한(7월 6일), 본안 전 항변신청(Motion to Dismiss) 연장으로 인해 실제 진행 속도는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집단소송, 재판부의 '집단 인증' 관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미국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의 향방은 뉴욕 동부연방법원의 '집단 인증'(Class Certification) 판단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집단 인증은 법원이 원고 측 주장과 피해 유형 등을 다수 피해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따져 집단소송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이번 집단소송은 오는 6월 17일 최초 기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송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집단소송에는 앤 도넬리(Ann M. Donnelly) 연방법원 종신직 판사 와 8년 임기직인 마샤 헨리(Marcia M. Henry) 연방치안판사가 배정됐다. 앤 도넬리 판사는 최종 판결 등 본안을 결정하는 역할(Distric Judge)을, 마샤 헨리 판사는 사건이 본안 심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적 준비를 관리하는 역할(Magistrate Judge)을 담당한다. 앤 도넬리 판사는 2014년 11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연방법원 판사로 지명한 인물로, 뉴욕 카운티 지방검사실과 가정폭력 아동 학대국장 등을 역임했다. 마샤 헨리 판사는 임명 직전 뉴욕주 금융서비스국 사이버보안 부서에서 사이버보안 규제·집행 관련 정책 등을 감독했다. 최초 기일에는 마샤 판사만 참석하며, 원고-피고 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개시(Discovery) 절차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피고인 측 답변서 제출, 본안 전 항변싱청, 사실 증거개시, 판사의 집단 인증, 전문가 증인신문, 약식판결, 화해 또는 변론기일 등 순서로 진행된다. 앤 도넬리 판사는 본안 단계인 집단 인증 절차부터 참석하며, 이때부터 집단소송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재판부가 집단 인증을 인용하면 피고는 1명에게 배상할 금액이 아닌 수천~수만명에게 배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재판부의 집단 인증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크게 네 가지 기본 요건을 입증해야 한다. 손동후 미국 변호사는 "집단 인증은 원고가 자기 한 명의 문제로 소송한 게 아니라 비슷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를 연방법원 판사가 정식으로 인정해주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수가 충분히 많은지, 모두에게 공통된 쟁점이 있는지, 대표 원고의 주장이 다른 피해자들과 본질적으로 같은지, 대표 원고와 변호사가 집단 전체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지 등의 요건을 입증해야 한다"며 "집단 인증이 인용되면 (피고 측은) 최종 판결보다 화해권고 결정에 따른 조정 압박을 받게 되며, 뉴욕 동부연방법원 통계상 인증된 사건의 90% 이상이 곧바로 화해로 종결된다"고 부연했다. 결국 집단 인증 여부가 집단소송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절차인 만큼,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이 걸린 이번 분쟁에서는 원고·피고 양측 모두 이 단계에 상당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단독 청소년수련관 게시판에 ‘도박·성인물’ 링크 수두룩

“캐비어 같네”…성수동에 뜬 ‘구슬 세럼’ 아데시
“바다가 탄소를 품는다”…갯벌·해조류 활용 ‘블루카본’ 확대 속도
화려한 코엑스 조명 아래, K-뷰티의 ‘성적표’는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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