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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재용과 비공개 만찬…메가프로젝트·대미투자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의 만남은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800조원 규모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골자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논의와 미국의 현지 반도체 추가 투자 압박 등에 관해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 회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필수 인프라 확보, 연구개발직 주 52시간 규제 예외 등을 요청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비공개로 만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도 만남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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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도 못 막은 '삼전닉스' 쏠림…상위株·코스닥 '돈맥경화'
증시 변동성을 키운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정부 대책안이 시행된 이후에도 코스피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삼전닉스를 제외한 8개 종목들의 거래대금이 올 초 대비 현재까지 46%(약 52조원) 가까이 줄어들면서다. 지난 5월 금융당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만을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했는데, 이후 증시가 연일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변동성이 극대화된 바 있다. 올 초 코스피 시장에서 삼전닉스의 거래대금 비중은 29.8% 수준이었는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에는 58%가까이 올라가며 두 종목이 코스피 전체를 흔드는 상황까지 직면했다. 이에 정부는 레버리지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대책안을 내놓았지만 두 종목을 중심으로한 코스피 왜곡 현상은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 중 삼전닉스 비중은 29.80%(169조 4907억원)에서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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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오세훈 기싸움…"용산불가론 안 돼" vs "철회 전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그린벨트 해제 검토 소식에 환영 입장을 밝히자, 서울시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방침 철회를 전제로 그린벨트 해제 검토가 가능하다며 즉각 선을 그었다. 26일 서울시는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가 말씀드린 그린벨트 검토는 정부가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방침을 철회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이미 훼손돼 보전가치가 낮은 일부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김 장관은 회동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내 주택공급이 절벽인 최악의 상황에서 국토부와 서울시, 여당과 야당 구분 없이 힘을 모아야 하는 매우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린벨트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에 환영을 표한다"며 "국토부도 오늘 서울시가 제안한 탄천 부지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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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디지털엑스에 '미래에셋 3.0' 건다…추가자본 투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GSO(글로벌전략가)가 내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Digital X)'에 추가 자본을 투입해 2027년 흑자 달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GSO는 2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엑스 임직원 초청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을 중심으로 한 '미래에셋 3.0' 청사진을 제시하고 디지털엑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박 GSO는 디지털엑스의 자본 확충을 성장 전략의 첫 단계로 제시했다. 그는 내년 1분기 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2000억~3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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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폄훼 논란'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與주도로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 심의 단계부터 반발하며 보이콧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의석수를 앞세워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반면 용산공원조성특별법(용산공원법) 등 부동산 공급 관련 법안은 여야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 20일에 이어 이날도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포함한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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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정권탈환' 외친 張…"당원중심 넘어 민생정당으로"
취임 1년을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당원 중심 정당'을 넘어 '민생 정당'으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지난 1년간 당원 결집과 보수 재건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결집된 당심을 민심으로 확장해 2028년 총선 과반 승리와 정권 탈환의 교두보를 놓겠다는 구상이다. 장 대표의 2년차 승부수는 '안으로부터의 개혁'이다. 이를 위해 당원 중심의 당 운영을 토대로 민생·소통·보수 가치까지 외연을 넓히는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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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서부지법 난입' 가담자 5명에 11억원대 손배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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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경찰 비위 국민께 송구…제주사건 철저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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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로보틱스에 3조… 삼성 미래 좌우 핵심은 결국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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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미래대응기금 재정안정화 장치…국가채무 감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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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산업의 생명은 제품"…현대차, 100종 신차로 글로벌 공략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10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다. 이 가운데 18종 이상은 기존에 진출하지 않았던 신규 차급을 겨냥한 완전 신차로 채운다. 이와 함께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상향하고,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와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앞세워 전동화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사업도 한층 더 구체화됐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박민우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발표를 통해 신차 전략을 한단계 구체화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완전변경, 부분변경, 파생모델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신규 차종을 출시한다. 그중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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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설…유럽 수주길 '도시바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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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3곳서 54회 투약…프로포폴 '의료쇼핑'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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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폭드론 첫 해상전투실험…발사 직후 바다로 추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