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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재개방 조건 '미군 철수·배상금 지급' 요구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를 둘러싼 이란·오만 협상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해협 재개방에 미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위반 배상과 전쟁 종식, 해상봉쇄·제재 해제 등 추가 조건을 내걸었다. ◇ 아라그치 외무장관 "이란·오만, 호르무즈 임시 항로 합의 근접"…이란, 美에 MOU 위반 배상 요구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법적 관리체계와 선박 항로를 협상하고 있으며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군과 해군은 기존 지도를 토대로 새 항로를 협의하고 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이 기존 통항분리제도(TSS)를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다며 우선 임시 항로를 정하고 이를 영구 항로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도 아라그치 장관이 기존 TSS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오만과 임시 항로를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라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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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조 규모 中충칭 패키징공장 지분매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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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결혼 페널티 없어야"…대출·청약·세제 22개 과제 손본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출과 청약, 세제 등 결혼에 영향을 미치는 22개 제도 개선 과제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으로 인해 주거와 자산 형성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청년들이 국가 정책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결혼이 부담이 아닌 희망찬 새출발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결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도상 불이익을 면밀히 조사해 보고하라고 지시한 결과, 자산 형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22개 과제가 우선 제안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또 그 방안이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불합리하다 생각하는 제도가 있을 경우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며 추가 의견 수렴 의지도 밝혔다. 우선 정책대출 분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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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MZ조폭' 돈줄 죈다…사기·도박·자금세탁 집중단속
경찰이 이른바 'MZ조폭'이 개입한 조직적 사기와 자금세탁, 외국인 마약 유통 등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국제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상반기 약 4개월간 조직범죄와 국제범죄 사범 1826명을 검거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조폭의 범죄 수익원을 차단하고 체류 외국인 관련 조직적 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직범죄와 국제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올해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직범죄를 집중 단속해 118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25명을 구속했다. 국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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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스다코타도 韓운전면허 인정…재외국민 편의 확대
오는 10일부터 한국 운전면허를 가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거주자는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현지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사우스다코타주는 미국 내에서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31번째 주가 됐다. 경찰청은 외교부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사우스다코타주 측과 협의를 거쳐 지난 3일 '한-사우스다코타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약정은 체결 7일 뒤인 1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합법적인 미국 체류 자격을 갖고 사우스다코타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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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살인 더위…하루 200명씩 응급실 실려갔다
40도에 육박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7일 하루 동안 200명 이상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 수는 202명으로 집계됐다. 3명은 숨졌다. 이달 들어 온열질환 환자가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208명, 4일 211명, 5일 223명 등 사흘 연속 20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6일에는 194명으로 소폭 줄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증가했다. 올해 5월 15일부터 가동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파악된 누적 환자 수는 30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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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혜택 축소' 개미들 반발 커지자…李 "전면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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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결박" 교회서 지내던 11세 사망…학대 치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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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5사단 '투표권 미보장'…간부들이 질책 두려워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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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용인·청주 팹에 54조 투자…D램·낸드 동시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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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신청 중단…가계대출 총량 관리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준수를 위해 관리 강도를 한층 높인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낮추는 데 이어, 대면과 비대면을 포함한 변동금리 주담대 신규 취급도 중단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주담대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오는 11일부터는 마이너스통장 한도도 최대 5000만원으로 제한한다. 기존에 시행 중인 차주별 신용대출 한도 1억원 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12일부터는 변동금리 주담대 신규 취급도 한시적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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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경매로 28억에 산 서초동 건물 450억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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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시영업 재개…노동자들 "다시 찾아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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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추천위 첫 회의…14일 최종 후보 2인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