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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車 강세 지속…작년 수출 7097억달러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7097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달러를 기록한 집계됐다. 앞서 우리나라 수출 최대치는 지난 2024년 기록한 6386억달러였는데, 1년 만에 이를 경신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29일 역대 최초로 수출 7000억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전세계 국가 중 6번째 쾌거다. 아울러 일평균 수출도 4.6% 증가한 26.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기기·농수산식품·화장품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도 미국·중국으로의 비중은 감소하고, 아세안·중남미·CIS 등 지역으로의 비중이 증가하며 다변화 추세를 보였다. 수입은 반도체 제조장비 등 비에너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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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호황' 새해 분수령…역대급 실적 뒤 '현실 청구서' 온다
2025년은 인공지능(AI)이라는 강력한 엔진이 반도체 산업과 글로벌 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한 해였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월 31일(현지시간) 인프라 병목, 자금 조달의 한계, 고용 충격 등이 겹치며 새해에는 AI 주도 성장이 중대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반도체·증시의 폭주, 엔비디아의 독주와 그늘 WSJ에 따르면 2025년 반도체 기업들은 AI 붐에 힘입어 총매출 4000억달러(579조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흐름은 새해에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지배력은 압도적이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 한 곳의 2026년 하드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78% 폭증한 3830억달러(55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합산 매출 전망치는 5380억달러(778조5000억원)를 상회한다. 그러나 NYT는 이러한 성장이 소수의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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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카고·LA·포틀랜드 軍 철수…범죄 늘면 재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오리건주 포틀랜드 등 야당인 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대도시에서 범죄 척결을 위해 배치한 주방위군 병력을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포틀랜드에서 주방위군을 철수한다"며 "이 위대한 애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범죄가 크게 줄었다. 오직 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범죄가 다시 급증하면 훨씬 더 강력한 형태로 돌아올 것"이라고 재배치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나 해당 도시 지도부와 민주당 측은 그동안 연방 정부가 필요 이상의 무력을 동원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도시 상황을 과장했다고 비판해 왔다. 실제로 각 도시와 주 정부는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고, 여러 법원도 행정부 조치가 권한을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12월 23일 일리노이주에 대한 주방위군 배치를 막는 결정을 내리며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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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씨 지병으로 별세… 향년 77세
성우 송도순 씨가 별세했다. 향년 77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까지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이후 1967년 대학 재학 중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1980년 언론 통폐합 이후에는 KBS에서 성우 활동을 이어갔다. 고인은 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 해설로 독특한 음성과 친근한 어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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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47개 모든 부처 '정책 생중계' 확대…역대 정부 최초"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 국정 운영 생중계를 새해 전 부처로 확대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3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7개월간 국무회의 업무 보고 등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생중계했으며 그 영상을 국민과 언론에 전면 개방했다. 내년 1월부터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 역시 역대 정부 최초"라며 "국무총리와 각 부처가 시행하는 행사 등 정책적으로 중요한 현안이나 국민이 관심을 가질 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모두 생중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책 생중계 확대를 통해 국정 운영의 투명성은 더욱 강화되고 정책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방하면 할수록 국정이 더 투명해진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과감하게 실천해 열린 정부 생중계 정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부처 국정 생중계는 KTV가 촬영 중계, 송출 영상 제공을 원스톱으로 지원한한다. 정부 부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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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쪼개기 후원' 송광석 기소…한학자 보완수사 요청
검찰이 통일교 관련 단체의 자금 1300만원을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기부한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윤수정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지난 29일 한 총재와 윤 전 본부장, 정원주씨, 송 전 회장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송씨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한 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원주씨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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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가려보자" 강남 한복판서 흉기 휘두른 여고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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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은 부족하고 집값은 비싸고…올해 107만명 '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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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국민 눈높이서 성찰…법과 원칙 따른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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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직무대행 "새해 중대한 변화…원칙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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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케네디 센터' 개명 후폭풍…예술가들 공연 줄취소
미국 워싱턴DC의 상징적 문화시설인 케네디센터가 최근 '트럼프-케네디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예정됐던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명칭 변경을 두고 미국 문화계에서 정치와 예술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재즈 7중주단 '쿠커스(The Cookers)'는 31일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전야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재즈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서 태어났다"며 "분열을 심화하기보다 그 너머에 닿는 음악을 연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드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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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호철 감사원장·박수근 중노위원장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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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與 공천헌금 의혹에 "김병기 비밀병기 역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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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家 또 비극…케네디 외손녀 35세에 희귀암으로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