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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취재진이 미끼…트럼프, 전용기 갈아타기 작전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를 떠날 때 에어포스원을 겨냥한 견착식 미사일 위협이 '신빙성 있고 임박한(credible and imminent)' 것으로 판단돼 미국 공군 C-32A기로 비밀리에 갈아탄 작전의 구체적인 경위가 12일 추가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내식 운반 차량을 이용해 소수 측근과 이동했지만,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백악관 풀 기자단 13명은 '미끼' 역할을 한 구형 에어포스원에 남았다. ◇ 미 비밀경호국, 이란 미사일 위협 '임박' 판단…트럼프, 공군기로 긴급 이동 미국 비밀경호국(SS)은 지난달 8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이 앙카라를 떠나려던 때 에어포스원을 견착식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 정보를 입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비밀경호국은 이 위협을 '신빙성 있고 임박한(credible and im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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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에 농축수산물 수급 비상…정부, 할인 지원 확대
정부가 기록적인 폭염과 일부 지역의 가뭄에 대응해 농작물 약제·영양제를 할인 공급하고 고수온 대응장비 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배추·무 등 비축물량을 적기에 풀고 추석 성수기까지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도 이어간다. 아울러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대기 중인 기업투자의 조기 집행을 지원하고 투자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테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폭염·가뭄 등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방안, 현장중심 기업투자·혁신 지원방안(1차)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최근 폭염과 가뭄에 대비해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수급 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폭염·가뭄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며 농축수산물 생육과 피해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배추·무와 과수, 과채 등에 22억원 규모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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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덮친 대출사기…시중은행 4곳서 490억 날렸다
KB국민·신한·우리·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 4곳에서 대출 사기로 총 49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허위 분양계약과 관련 서류 등을 내세워 실제 거래가액보다 많은 대출을 받아낸 사고다. 은행들이 여신 심사 과정에서 허위 서류와 비정상적인 거래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대출 심사와 내부통제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은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인 사기로 35억779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사고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넘게 이어졌다.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해 대출을 받아낸 사건으로, 현재 수사기관이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우리·IBK기업은행도 과거 외부인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의 규모가 당초 파악한 수준보다 커지면서 사고금액을 확대해 공시했다. 자체 조사와 수사기관의 수사 과정에서 금융사고에 해당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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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홍, 주지사 경선 0.4%p차 석패…美 민주당 '두쪽'
한인 2세 미국 위스콘신주 하원의원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이 11일(현지시간) 주지사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데이비드 크롤리(40)에게 3212표(0.4%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여론조사 선두였던 홍 의원이 중도 성향 크롤리에게 역전패했지만, 이날 미네소타주에서는 진보 후보가 승리해 민주당의 중도·진보 노선 경쟁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 한인 2세 프란체스카 홍, 위스콘신주 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석패...1% 미만 격차 재검표 요청 가능 12일 AP 집계에서 99%가 개표된 가운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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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시대' 내다본 구자은… AI 전력망 타고 글로벌 주도권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일찌감치 내다본 '전기의 시대'가 AI(인공지능) 확산과 함께 현실이 됐다. 2022년 취임 이후 전력 인프라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낙점하고 초고압 변압기와 해저·초고압 케이블, 배전시스템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에너지 전환이 맞물리면서다. LS는 소재부터 송전·시공·변전·배전까지 이어지는 전력 밸류체인을 앞세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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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시에…노동장관 "노란봉투법 시행령·규칙 보완 검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쟁의대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업무지침으로 기준을 정하려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보다 구체적인 제도화를 주문하면서 검토 범위가 확대됐다. 김 장관은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마련 여부를 묻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어떤 방법이 있을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보고 때 지침으로 하겠다고 보고드렸는데 (대통령께서)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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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尹·신원식 기소…"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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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시총 미달' 퇴출 1차 경고장…36개 관리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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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디애나팹 27일 착공…최태원·젠슨황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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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야당' 내세운 장동혁… 중진들도 '쇄신론' 힘 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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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남다른 직원 사랑…사재 30억 들여 보양식 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30억원가량의 사재를 내놨다.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 전원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국내 임직원들의 각 가정으로 보낸다. 선물에 들어가는 비용 약 30억원은 회사가 아닌 김 회장 개인이 부담한다. 이번 선물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함께 챙기겠다는 김 회장의 뜻이 담겼다. 특히 그룹을 둘러싼 사업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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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사망사건 관여' 전 방첩사 지휘부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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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다이내믹스, CPO 떠났다…로봇 양산체제 재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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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5만호+α' vs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경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