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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백악관 총격 충격…정치적 폭력 정당화 안돼"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모든 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한다. 미국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과의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라며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 정부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극단주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행정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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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2차협상 무산…트럼프 "더 나은 제안은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이란 측 제안이 "충분하지 않다"며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파키스탄 방문 일정을 취소하면서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이란 2차 종전 협상이 무산됐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파키스탄 고위 관리들과 회동한 뒤 미국 측과의 직접 접촉 계획 없이 파키스탄을 떠났고, 이란 외교 소식통은 미국의 '최대주의적 요구'를 원칙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협상 무산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봉쇄 유지·확전 재개·이란과의 타협이라는 세 가지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됐다고 분석했다. ◇ 트럼프 "이란 제안 충분치 않다·18시간 비행 낭비" 종전 협상 무산…"이란이 '개선안' 전달"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슬라마바드로 가서 이란 측과 만나려던 대표단의 방문 일정을 방금 취소했다"며 "이동에 시간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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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 내일부터…1인당 최대 60만원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일 경우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로 지급돼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차 지급 대상은 27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피하고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지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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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우울감…"진로찾기 막막"
최근 2년 사이 학교 밖 청소년의 우울·은둔은 줄고 신체활동은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 변화가 관측됐다. 아울러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을 시도한 경험도 감소했다. 26일 성평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쉼터·소년원·대안교육기관의 청소년과 검정고시 응시자를 포함해 총 28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 학업을 중단해 학생이 아닌 청소년을 의미한다. 검정고시 또는 아르바이트 중이거나 가출해 보호시설에 입소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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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콜롬비아 폭탄 테러…최소 14명 사망·38명 부상
콜롬비아 남부의 고속도로에서 25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5명을 포함한 38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 소식통이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해당 사건은 카우카 주의 주도인 포파얀에서 약 35㎞ 떨어진 카히비오 시의 엘 투넬 지역에 있는 팬아메리칸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옥타비오 구스만 카우카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캅카스는 이런 야만적인 행위를 홀로 감내할 수 없다"며 "우리는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테러 행위의 확산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안 당국이 국가 차원의 안보위원회를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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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운전' 처벌 강화 시행…치료 위축·부작용 우려 확대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핸들을 잡는 이른바 '약물 운전'에 대한 처벌이 2일부터 대폭 강화된다. 하지만 현장 전문가인 정신의학계의 목소리를 배제한 채 추진되는 이번 단속이 오히려 환자들의 치료를 방해하고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찰청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 간 음주단속과 병행해 약물 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개정법에 따라 약물 운전 처벌 기준은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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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반려…"경찰에 보완수사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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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 3세, 27~30일 美 국빈 방문…디지털세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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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北무인기 의혹' 尹 징역 30년·김용현 2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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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끝나고 당당히 평가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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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보수의 심장, 좌파에 못 넘겨"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싸고 이어졌던 내부 갈등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대구시장 예비후보라는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내일(26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선출되면 그분이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대구를 무도한 민주당 정권으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시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받겠다는 마음도 있었다"면서도 "보수의 붉은 심장이 파란색으로 물들고 자유민주주의 최후 보루가 사회주의 포퓰리즘에 장악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우려가 저의 발목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현재 진행 중인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후보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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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로보택시·AI 생태계·오프로드 신기술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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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유흥업소 호객꾼, 10대 흉기로 찔러…살인미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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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분양 해소 나선다…취득세 감면 50%로 확대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