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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확보한 與 "형사소송법 개정 신속히 처리할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후반기 원 구성 즉시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의 마지막 퍼즐인 형사소송법 개정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 검찰의 수사·기소권 독점 구조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적 권력 분립의 원칙을 중대하게 훼손해 왔다"며 "수사·기소 분리에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당정청도 한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내 지도부와 정책위, 법사위원들은 형소법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지혜를 모아서 단일안을 만들고 치열한 토론과 숙의를 거쳐 입법에 나설 것"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패스트트랙 등 국회법 개정 의지도 드러냈다. 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이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남은 7개 상임위 선출에 협조해라. 이것조차 걷어차고 국회 가동을 방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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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지 말아요"…손흥민 귀국길, 홍명보 때와 달랐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귀국했다. '주장' 손흥민(LAFC)을 비롯한 대표팀 일부 선수들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아쉬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귀국한 선수는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승규(도쿄), 송범근(전북), 엄지성(스완지), 이동경(울산), 김진규(전북), 이한범(미트윌란), 이태석(빈), 이기혁(강원), 배준호(스토크), 조위제, 강상윤(전북) 등이다. 하루 전에는 홍명보 전 감독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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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번째 여성총리 탄생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이자 제50대 국무총리로,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의 여성 총리에 오르게 됐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전날 밤 11시쯤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한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는 전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인준안을 재석 의원 167명 중 166명 찬성, 무효 1명으로 의결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7일 한 후보자를 김민석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지명한 지 23일 만이다. 같은 달 11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된 지는 19일 만이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안건 상정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한 총리는 2017년부터 7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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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10시 출근제, 6개월 근속요건 폐지…서류도 간소화
정부가 일하는 육아기 자녀를 키우는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난 1월 신설된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7월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요건을 완화한다. 이는 일하는 부모의 등하교 돌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인 만큼 현장 활용도와 제도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려는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신설한 육아기 10시 출근제의 상반기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육아기 10시 출근제는 올해 첫 도입된 제도로 만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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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 동탄·기흥·구리 묶는다…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반도체 산업 투자와 교통망 확충, 서울 접근성 개선 등에 따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규제지역을 확대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최근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기적 수요 유입 우려가 커졌다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화성시 동탄구의 경우 반도체 산업 투자에 따른 개발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2월 0.78%에서 3월 1.10%, 4월 1.13%, 5월 1.57%로 확대됐다. 용인시 기흥구도 반도체 산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며 같은 기간 2월 1.08%, 3월 0.74%, 4월 0.85%, 5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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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사내대출 온도차…증권사 1억, 은행은 '그림의 떡'
최근 금융당국이 일부 기업의 고액 사내대출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며 규제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은행권은 사내대출이 없어 직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같은 금융지주 내에서도 비은행 계열사는 최대 1억원 규모의 저금리 사내대출을 운영하는 반면 은행은 은행법상 제한으로 복지 혜택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별도의 임직원 사내대출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 은행법에 따라 일반자금대출은 2000만원, 주택자금대출은 5000만원 한도 내에서만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 우대가 없고 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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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대" 외쳤지만…당권 주자 적통 논쟁에 '진흙탕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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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중징계 초읽기…직무정지 땐 연기금 영업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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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보 매각 4파전…한투·흥국화재·OK금융·JC플라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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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존엄' 金사진 찢은 北대표단…남북대화 사료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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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가야지' 응원에…광주일고 교장 야구협회에 항의 서한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경기 중 발생한 배재고 응원 논란과 관련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공식 항의에 나선다. 30일 광주일고에 따르면 이규연 교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 있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교장은 서한문을 통해 "어제의 일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산실이자 100년이 넘는 야구부 역사를 가진 광주일고 4만 동문과 광주시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정당당하게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의 장인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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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빚만 남았다"…지난해 문 닫은 사업장만 97만60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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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JTBC 자율구조조정 승인…중앙그룹 4개사 회생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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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하반기 스트레스 DSR 수도권 3단계·지방 2단계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