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중 근거없는 오해 최소화, 우호 감정 살려야"

백악관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논의…미군 활용도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국가안보 사안으로 재차 거론하며 군사적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미국 내 발언 수위가 한층 높아지면서 외교적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획득은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 과제이며, 북극 지역에서 적대 세력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관련 질의를 인용해 보도했다. 백악관은 그린란드 문제 관련 질의에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이 논의되고 있으며, 미군 활용 역시 최고사령관의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당시에도 그린란드 매입 구상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이후 그린란드 문제를 다시 전면에 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미 시사주간지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같은 날 기..

코스피, 장중 4600선 돌파…삼전·SK하이닉스, 고공행진

코스피 지수가 4600선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6% 오른 4600.55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3.58%), LG에너지솔루션(0.79%), 삼성전자우(1.56%), 삼성바이오로직스(2.32%), 현대차(7.63%), HD현대중공업(1.45%), SK스퀘어(1.39%), 두산에너빌리티(0.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5%) 모두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954.53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63%), 에코프로(1.72%), 에이비엘바이오(1.74%), 레인보우로보틱스(1.20%), 리가켐바이오(1.94%), 코오롱티슈진(0.87%), 삼천당제약(1.42%) 등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0.53%), HLB(-2.01%), 펩트론(-2.36%) 등은 내리..

10대들, 온라인 영상 하루 3시간 넘게 본다…숏폼이 대세

한국 10대 청소년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5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재단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6∼9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674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1%가 최근 일주일 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동영상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200.6분으로 약 3.3시간에 달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233.7분으로..

"美, 베네수엘라와 원유 수출 논의"…석유 제재 해제 전망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 정유사로 수출하는 방안을 놓고 비공식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으로 향하던 물량을 미국으로 돌려 국영 석유회사의 추가 감산을 막는 동시에, 미국 내 중질유 수급을 보완하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에 '봉쇄'를 단행한 이후 선적하지 못한 원유가 유조선과 저장탱크에 대거 쌓인 데 따른 대응이다. 미국의 봉쇄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조치로, 미군이 지난 주말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소식통들은 초기 단계에서 중국행으로 예정됐던 물량 일부를 미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10여 년간, 특히 2020년 미국의 제재..

5대 금융 해외법인 3년간 징계 100건…글로벌 전략 신뢰성↓

KB금융그룹 손자회사인 인도네시아법인 KB부코핀은행(현 KB BANK)이 '계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2018년 지분인수 이후 2020년 국민은행 자회사로 편입했고, 대규모 유상증자까지 실시하며 2조원 가량을 투입했다. 하지만 아직 돈을 벌지 못하고 있는 데다,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징계가 대폭 증가하면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이 해외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제재가 많았는데, 특히 신한은행 미국법인이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미흡으로 수백억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

상하이 임시정부 복원 이끈 삼성 '숭산 프로젝트' 재조명

서울아파트 평균 월세 '147만원'…1년새 10만원 넘게 올라

940만원 파격 할인 '테슬라'…'현대차·기아' 안방 흔들까

직접 삽질하고 지게차 운전… 솔선·애민 이미지 심는 김정은

스마트폰 '역성장' 예고에…'AI 대중화' 승부수 띄운 삼성

새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스마트폰 교체 수요 끌어올리기다. AI 인프라 투자 열풍에 따른 반도체 호황에 메모리 등 주요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위축이 불가피해진 탓이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까지 장기화하면서 올해에만 2%대 역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대중화'를 승부카드로 꺼내들었다. 삼성전자는 연내 8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AI를 탑재, 최근 가파른 수요를 나타내는 AI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기술 차별화 경쟁에 나설 방침이다. 6일 업계에..

엔비디아, 차세대 슈퍼칩 '베라루빈' 공개…"연내 출하"

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최재해·유병호 공소제기 요구

이재용, 방중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中 경제협력 논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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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어로 꾸며도 결국엔 ‘정보 근절법’

마두로 체포, 트럼프식 성동격서 전략

새로운 대중의 성장, 우리는 준비됐나

영원한 ‘선배’ 안성기를 떠나보내며

아투TV

🔴신율의 정치체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조기연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박진호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외교통상분과위원장

취재 포커스

단독 카드 부정결제 1년새 25%↓…“FDS 시스템 고도화”

최근 1년간 도난·분실·도용 등으로 인한 카드 부정사용이 25% 줄었다. 수년간 AI 기반 데이터를 쌓아온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의 실시간 탐지 능력이 고도화됐고, 소비자의 카드 앱 사용 증가에 따라 대응 속도도 빨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 부정사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부정결제 건수는 2023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9월 부정결제 피해(1만5691건)는 전년(2만961건) 대비 약 25% 줄었다. 피해액은 약 70억에서 약 47억으로 33%나 감소했다. 특히 명의도용 피해 감소가 가장 컸는데, 2025년 1~9월 피해(29건)는 전년(81건) 대비 64% 줄었다. 4분기까지 고려하면 건수와 피해액 모두 다소 증가할 수 있지만 감소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2023년~2025년 카드사의 보상액 비중은 8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카드 부정사용이 꾸준히 줄고있는 데에는 국내 전업 카드사들의 적극적인 FDS 고도화 투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FDS는 정상적인 거래 패턴에서 벗어난 의심스러운 거래를 실시간·사후 탐지해 부정거래·금융사기·데이터 해킹 등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전업 카드사들은 24시간 FDS를 운영하고, 매년 FDS 고도화를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올해 FDS 전면 리뉴얼 예정으로, 부정거래 예방 체계를 더 튼튼히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경우, 지난해 FDS 고도화와 앱 개발 등에 801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금융당국과 카드사 간 공조 강화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 쿠팡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에 따른 해외 부정결제 피해가 우려되자 카드사에 FDS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하는 등 즉각 대응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대응 속도도 빨라졌다. 최근 신한·KB·현대 등 주요 카드사 앱 사용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 앱 푸시·문자 알림 등을 통해 미사용 결제가 파악되면 즉각 차단할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카드사마다 운영 중인 '해외이용 잠금서비스'도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앱으로 간편하게 원화결제를 사전차단하고, 해외여행 시엔 차단을 해지하면 된다. 피해액 규모가 큰 해외 부정결제 감소가 향후 전체 피해액 감소의 핵심 키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금감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피해액 약 70억 중 해외 피해액은 절반(약 31억) 가까이 차지했다. 이에 FDS는 해외 부정결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부 국가 및 사이트 등을 집중 추적하면서 차단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FDS 능력 향상과 함께 카드결제 시 2차 인증 등 이중 보안이 강화돼 부정결제가 줄고 있다"면서 "카드사, 금융당국, 소비자의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해외 부정결제 등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비대면 결제 확산으로 한때 카드 부정결제가 증가했지만, 최근에는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와 실시간 차단 시스템 도입으로 피해 규모가 빠르게 줄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도난·분실 유형은 여전히 비중이 큰 만큼, 카드 소지자의 관리와 즉각적인 분실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독 ‘제2의 N번방’ 총책, 경찰 수사에도 불법촬영물 ‘정상 판매’

AI·밈·쇼츠 타고 세계로 뻗은 ‘K푸드’… MZ들도 열광
‘인공태양’ 실증 앞당긴 정부…연구·인적 인프라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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