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강릉 최악 가뭄에 '재난사태 선포' 지시

美항소심 "관세 불법"…트럼프 "나라에 재앙, 대법이 도울 것"

美 "삼성·SK '中 반도체 공장 확장·기술 업그레이드' 불허"

李정부 첫 예산 55조 늘어나 728조…'확장 재정' 공식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건전 재정' 기치보단 재정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산업경쟁력 확보와 재정-경제 선순환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반영했다. 저출생·고령화, 탄소중립, 지역소멸 등 산적한 구조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 운용이 아닌 성과 중심의 전략적 재정 운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총지출 규모를 728조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안보다 8.1% 늘어난 금액이다.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이다. 초혁신경제 등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낭비성·관행적 지출 등은 역대 최대 수준인 27조원 규모의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성과 중심으로 재정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예산안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및 국가채무비율은 각각 4.0%, 51.6%로 전망되며, 중기계획상 국가채무비율은 2029년까지 50% 후반 수준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AI 대전환' 성장잠재력 확충 방점…피지컬 AI 및 인재 집중투자 정부는 29일..

주유소 기름값 3주째 하락...휘발유 1662원, 안정세 지속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값이 3주 연속 각각 하락했다. 반대로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 당 3.0원 내린 1662.1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하락한 1726.2원이었다. 반대로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3원 내린 1632.7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71...

8월 마지막 주말도 푹푹 찐다…서울 서남권엔 호우주의보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7시 25분 기준 경기 성남·안양·광주·양평에는 호우경보가, 서울 서남권과 경기 광명·과천·남양주, 강원도 횡성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오후까지 비가 집중되겠고, 충청·전라·경상 서부내륙과 제주도에도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5~60㎜, 충청·전라·경상권 53~0㎜, 제주도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에..

7월까지 국세수입 232조…법인·양도세 늘며 23조 증가

올해 7월까지 국세수입이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증가에 힘입어 작년보다 23조원 넘게 더 걷혔다.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걷힌 국세는 4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3000억원 늘었다. 법인세와 상속·증여세도 각각 1000억원씩 증가했다.반면 부가가치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에도 되레 2000억원 줄었다. 수입액 증가 등으로 수입분은 증가했지만 국내분이 감소한 영향이다. 앞서 정부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

김정은, 외교무대서 중러 정상과 나란히…방중 노림수는

추미애 상대로 나경원 '맞불'…법사위 빅매치 열린다

해병특검, '박정훈 항명 기소' 국방부 검찰단 압수수색

'초강성 지도부' 與野, 9월 정기국회서 극한 대치 예고

7월 산업활동 '트리플 증가'…생산·소비·투자 동반 상승

7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모두 늘며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4.4(2020년=100)로 전월보다 0.3% 늘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4∼5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6월(1.5%) 증가로 전환해 2개월 연속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7.3%)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전자부품(20.9%), 기계장비(6.5%) 등에서 생산이 늘어 직전 달보다 0.3% 증가했다.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3.3%), 정보통신(3.1%)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보다 0.2% 증가했다. 상품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액 지수도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전달보다 2.5% 늘었다. 2023년 2월(6.1%) 이후 2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다.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5.4%),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1%), 의복 등 준내구재(2.7%)에서 판매가 모두 늘었다...

고위공직자 50명 재산 공개…한덕수 前총리 86억 신고

앤디 김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과 확장억제 병행 가능"

내년 건보료율 1.48% 인상…직장인 月 2235원 더 낸다

취재 포커스

‘10억 로또’ 잠실 르엘 청약 돌입…“시세 안 떨어질 것”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의 공사 현장을 찾아갔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약 10분 걸어 도착한 현장은 건물 외관이 대부분 갖춰진 상태였다. 우수한 입지 조건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는 단지다. 롯데건설과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추진한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총 1865가구의 규모다. 이 가운데 총 21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45㎡ 46가구 △51㎡ 11가구 △59㎡B 92가구 △74㎡B 39가구 △74㎡C 28가구다. 주변에 2호선 잠실나루역, 8호선 잠실역, 9호선 송파나루역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이다. 잠실역과 단지를 바로 잇는 지하통로도 마련됐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가까운 곳에 동서울종합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송파구청과 송파구보건소, 잠실차병원과 1㎞ 이내에 서울아산병원이 인접해 있다. 잠동초, 방이중, 잠실중, 잠실고 모두 도보 15분 이내로 통학이 가능하고,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에비뉴엘, 롯데월드몰,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전반은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 14층 높이에서 근로자가 외관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고, 일부 동은 붉은색 방진망에 둘러싸여 공사가 한창이었다. 현장 곳곳에는 안전수칙을 강조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근로자들은 안전모를 쓴 채 분주히 움직였고, 관리자의 신호에 따라 레미콘 차량이 드나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이미 단지 선호도가 높고, 견본주택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59㎡B와 74㎡B를 볼 수 있다. 59㎡B는 현관에서 침실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고, 74㎡B는 현관에서 양쪽으로 길이 나뉜다. 모두 주방이 다용도실과 연결돼 있고, 욕실에 기본 수납공간을 갖췄다. 침실의 드레스룸 또한 볼 수 있다. 단지는 확장형으로, 남향 위주 배치다. 스카이브릿지 설계와 함께 고층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호텔식 게스트룸인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과 사우나, 코인세탁실, 실내수영장, 어르신 복지센터 등을 갖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104만원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45㎡ 12억1450만원 △51㎡ 13억6310만원 △59㎡B 16억2790만원 △74㎡B 18억7430만원 △74㎡C 18억6480만원이다. 인근 시세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74㎡ 분양권 실거래 평균은 31억원이다. 또 대규모(6864가구)인 잠실파크리오는 최근 1개월 84㎡ 기준 실거래 평균은 29억5000만원이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전세 대출 규제로 가격이 다소 조정될 수는 있지만 웬만하면 시세차익이 10억원을 넘을 것"이라며 "강남의 상위권·고가 지역이고, 현금을 보유한 수요층이 많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지금은 10억원이 적게 느껴질 정도로 피(프리미엄, 분양가와 매매가 사이에 발생하는 차액)가 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 1순위 해당지역, 2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3일 2순위 접수를 끝으로 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2~24일 진행되고, 최종 입주는 2026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납부는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이뤄진다. 중도금은 11월 중순에 30%, 12월 중순에 30%로 총 2회에 걸쳐 납부한다. 다만 6·27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라 최소 6억원 이상의 현금 보유가 필요하다. 74㎡ 일반분양 신청을 위해서는 12억원 이상의 현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최대 50%까지만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3년 등의 규제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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