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소청 출범 후 검사 2000명선 붕괴…사직자 5년 새 최다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 등 형사사법체계 개편 이후 전국 검사 현원이 20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주도로 이뤄진 검찰개혁의 여파로 현직 검사들의 사직이 잇따른 데다 중수청으로 인력 이동까지 겹치면서, 새로 출범한 공소청의 인력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검사 사직자는 최근 5년 새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다. 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6일 기준 전국 공소청 검사 인원은 1997명으로, 정원(2097명)보다 100명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근무 경력별로는 5년 미만 581명, 5년 이상 10년 이하 477명, 11년 이상 939명이다. 올해 검사 사직 규모는 역대급이다. 올 1월부터 기준일까지 검사 사직자는 232명에 달한다. 최근 5년 사이 최대 규모다. 근무 경력별로는 5년 미만 35명, 5년 이상 10년 이하 52명, 11년 이상 145명으로 중견·고참 검사들의 이탈이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검사..
-

尹 선거법 2심도 당선무효형…확정시 국힘 397억 반환
20대 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형이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등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황승태·김영현 고법판사)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윤 전 대통령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혐의에 대해서는 "일반 선거인의 관점에서 피고인이 윤 전 서장의 형사 사건과 관련해 법률적 관점뿐만 아니라 사실적 관점에서도 이모 변호사를 소개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해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변호사 소개 여부는 윤 전 대통령의 수사 개입 의혹을 증폭시키느냐 차단할 수 있느냐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라며 "국민의힘 내부 대선 경선 과..
-

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됐다… 조원태 측에 0.11%p 앞서
한진칼의 최대주주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에서 호반건설 측으로 변경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소폭 앞지른 것이다. 다만 조 회장이 다음 달 한진칼 주식 추가 매입을 앞두고 있어 최대주주 지위가 다시 뒤바뀔 수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이날 호반건설 및 특수관계인이 보통주 1381만4053주를 보유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호반 측 지분율은 20.69%로,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20.58%를 0.11%포인트(p) 웃돈다. 다만 조 회장이 추가..
-

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됐다… 조원태 측에 0.11%p 앞서
한진칼의 최대주주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에서 호반건설 측으로 변경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소폭 앞지른 것이다. 다만 조 회장이 다음 달 한진칼 주식 추가 매입을 앞두고 있어 최대주주 지위가 다시 뒤바뀔 수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이날 호반건설 및 특수관계인이 보통주 1381만4053주를 보유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호반 측 지분율은 20.69%로,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20.58%를 0.11%포인트(p) 웃돈다. 다만 조 회장이 추가..
-

최태원, 새 사장단과 AI 성과 점검…성장전략 다시 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년 사업 전략에 대해 새로운 경영진과 머리를 맞댄다. 그룹 차원에서 인공지능 대전환(AX)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대규모 투자와 함께 수익화 방안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고,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기가와트(GW)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6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 회장 주재로 최창원 SK수..
-

홍콩ELS 과징금 '역대 최대' 3700억 확정…1.4조서 감경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권에 약 370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금융위원회가 내린 제재 가운데 역대 최대 액수지만, 올 초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1조4000억원보다 1조원 이상 줄어든 규모다. 이에 충당부채 추가 환입을 통한 은행권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향후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통해 제재 규모를 더 낮출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지만, 일각에서는 과징금이 대폭 감경된 만큼 소송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제19차 정례회의를 통해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7개 은행에 과징금 3619억6000만원과 과태료 17억78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은행별 과징금은 KB국민은행 1723억3400만원, 하나은행 924억7500만원, NH농협은행 401억7500만원, 신한은행 387억4500만원, SC제일은행 179억원, 우리은행 3억3100만원 등이다. Sh수협은행에는 과태..
-
SK㈜, SK에코플랜트 주식 공개매수…"완전 자회사 추진"
-
쿠팡, 과징금·화재로 1.8조 적자…본업 수익성도 '빨간불'
-
"집값 잡겠다"던 정부…공급 예정지 14곳 모두 더 올랐다
-
순천대·경국대 의대 신설 확정…정원 각각 60명·40명 결정
-
美 역대급 10월 보낸 현대차…무뇨스 "HEV·현지화 결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10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하이브리드차 공급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앞세운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모습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현지화'와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판매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7만3452대로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했다. 역대 10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77만9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
-
'투자 사기' 태영호 전 의원 장남, 1심서 징역 3년 6개월
-
원가 부담 속 갤럭시 매출방어 안간힘…삼성, 프리미엄 승부
-
'사이버 보안 차르' 꺼낸 李…보안부처 '합종연횡' 속도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