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CPTPP 연내 가입 보류"…농심 이반에 '일보후퇴'

청문회 앞둔 김지용 "수사의 정치화 청산…내란 범죄 척결"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초대 청장 후보자가 8일 "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입구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수청 운영 구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과거 검찰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표적수사' '먼지떨이식 수사'를 자행해 수많은 폐단이 발생했고, 급기야 검찰의 폐지에 이르게 된 작금의 상황을 뼈저리게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중수청은 정치적 중립성, 수사의 독립성을 굳게 지키고, 여·..

송인준 전 아시아투데이 회장 별세…향년 82세

송인준 전 아시아투데이 회장(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1944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69년 제1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71년 공군 법무관으로 법조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찰청 강력부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하며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0년 9월부터 2006년 9월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내며 헌법 수호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이화영 가석방' 요구에 국힘 “李, 대북송금 약점 잡혔나”

국민의힘이 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가석방을 공개 요구한 것을 두고 "도대체 어떤 약점이 잡혀 있길래 이렇게 뻔뻔하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가석방은 절대 없다"고 즉각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옥의 이화영도 화가 단단히 났다고 한다"며 "불법 대북송금이 단독 범행이라고 그렇게 우기더니 가석방 안 시켜주면 뭐라도 터뜨릴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당장 이화영 지뢰 하나만 터져도 버티기..

日, 트럼프에 '김정은 설득' 요청…日北 회담 추진 내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네 번째 만남 가능성을 둘러싸고 일본정부가 다카이치-김정은 회담을 추진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김정은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데 이어 일본 정부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피해자 단체들도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전제로 일·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고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본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면 납치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이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김정은의 일·북 정상회담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

"정명석·JMS, 성폭행 피해자들에 3억7000만원 배상해야"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81)와 교단이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수억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12민사부(임성실 부장판사)는 8일 홍콩 국적 메이플씨와 호주국적 에이미씨, 한국인 A씨 등 여신도 3명이 정씨와 교단, JMS 2인자 김지선씨(48)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메이플씨에게 2억500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에이미씨에게는 8000만원과 이자, A씨에게는 4000만원과 이자를 각각 지급하라고 했다.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JMS..

SK하이닉스, 'AI 환경연구소' 신설…반도체 녹색전환 주도

SK하이닉스가 AI 시대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환경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AI 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환경 난제를 AI 기술로 해결한다는 취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K-GX(한국형 녹색전환) 전략 선포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민관합동 K-GX 민간협의체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AI 기술이 녹색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녹색전환이 다시 AI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SK하이닉스 또한 이런 비전에 발맞춰 AI 환경연구소를 설립하고 반도체 생태계의 친환경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I 환경연구소는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 및 공정 전반의 환경 부하를 낮추는 기술을 집중 연구한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수사 내용 외부에 누설'…경찰, 현직 간부 2명 압수수색

청년 고용률 43.6%까지 떨어져…정부, 일자리 대책 점검

"SK하닉 솔리다임, 美 IPO 주관사 선정…이르면 내년 상장"

비트코인 2% 떨어질 때, XRP 5% 하락…낙폭 큰 이유는

서울 '국평' 분양가 20억원 다시 넘었다…1년새 23% 껑충

서울 민간 아파트의 전용면적 84㎡형(이하 국평) 평균 분양가가 넉 달 만에 다시 20억원을 넘어섰다. 8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국평 평균 분양가는 20억6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1억3608만원으로 20억원을 처음 넘어선 뒤 19억원대로 떨어졌으나 넉 달 만에 다시 20억원대를 넘긴 것이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약 23% 상승했다. 서울에 이어 경기의 평균 분양가가 9억1052만원으로 높았다. 이어 △부산 8억3148만원 △대구 7억8605만원 △인천 7억7336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경기 9.52%, 부산 -4.34%, 대구 0.12%, 인천 19.53% 씩이다. 전국 국평 분양가는 7억2290만원으로, 1년새 9.6% 올랐다. 공사비 상승이 분양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리얼하우스 관계자는 "기본형건축비가 올해 세 차례 인상되면서 1년 새 7% 넘게..

李 "이집트와 인연 특별해…카이로, 韓 독립 공식화된 곳"

밴스 "韓 현정부든 차기 정부든 우린 알래스카 LNG 완수"

국산 비만약 시대 열렸지만…업계는 벌써 '포스트 GLP-1'

취재 포커스

단독 포스코 노사, 14일 임단협 본교섭 재개…3차 부분파업 ‘분수령’

포스코 노사가 오는 14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한다. 노동조합이 사측의 교섭 관련 요청을 수용한 가운데, 이번 본교섭에서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노조는 사측의 실질적인 제시안이 없을 경우 3차 부분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8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발행한 쟁의대책위원회 속보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13일 실무교섭에 이어 14일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사측은 공문을 통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서면합의 진행과 연장근로 거부 지침 유보를 요청했다.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노조는 이번 결정을 사측이 교섭 지연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사측이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3차 부분파업 준비에 집중하고, 부분파업을 비롯한 다양한 쟁의 수단을 즉각 가동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본교섭이 향후 노사관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노조가 사측의 요청을 수용하며 교섭 재개의 여건을 마련한 만큼, 사측이 어떤 사기진작 방안을 제시할지가 협상 진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 노사는 임금 인상률과 성과보상 규모 등을 놓고 입장차를 보여왔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기본급 2.0%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등을 제시한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노조와의 원만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향후 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日 납치상징 요코타 메구미母 “韓日정부·국민 함께 세계에 호소해야”

국립대병원 지원 늘려도 ‘의사 돌려막기’ 우려…지역의료 딜레마
1000조 규모 K-GX 가동…탈탄소 산업·녹색기술 키운다
한수원 정병수 본부장 “양수발전, 효율 높아진 전략자원”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