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충남·충북·대전까지 통합 진지하게 고민해야"

"오세훈 투쟁할 때 아냐"…'공천 거부' 장기화에 터진 반발

유럽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반도체 이어 배터리 힘 실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출장 기간 벤츠 등 주요 독일 완성차 업체들을 만나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유럽 출장 기간 고객사와의 만남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을 만나 전장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번 출장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동행했다. 최 사장은 이 회장과 함께 벤츠 등 완성차 업체들을 만난 것으로 파악된다. 최 사장은 이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의에 "(벤츠 외에도) 여러 고객사를 만났다"고 답했다. 최 사장은 추가 수주 가능성에 대해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계에선 오는 18일 방한 예정인 리사 수 AMD CEO와 이 회장의 회동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자리에선..

낮엔 낮추고 밤엔 올리고…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

최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따라 전력 공급 구조가 변화하면서 전기요금 체계도 달라진다. 앞으로 낮 시간대 전기요금은 낮아지고 저녁 시간대 요금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구조로 바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300㎾ 이상의 산업용 전기 사용자는 다음달 16일부터 달라진 전기요금 체계 적용을 받게 된다. 기후부가 지난해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대상 사업장은 약 3만8000개사로 파악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낮 시간대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h)당 최대 16.9원 인하되고 경부하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요금이 5.1원 인상된다. 또 출력제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3~5월)·가을(9~10월) 주말과 공휴일 11~14시에는 전기요금을 50% 할인한다. 이번 개편안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전기요금을 전반적으로 올리거나 내린 것이 아니라 시간대별 요..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폭언…노동부, 악질 대표 특별감독

고용노동부가 직원들을 향해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신재생에너지 기업 대표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서울 소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대표 A씨가 직원들이 함께 있는 사무실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위협을 가하고 "흉기로 찌르겠다"는 폭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어 이날부터 특별감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A씨가 사무실에서 야구방망이로 칸막이와 바닥을 내리치는 등 직원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사무실 서랍에 테이프..

정동영 "전쟁 준비하면 전쟁 가능성 높여...평화가 곧 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3일 "세계에서 평화가 절체절명의 명제인 지역이 대한민국임을 절감하며 평화로 가는 길은 없고 평화가 곧 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3차 회의를 통해 "세간에서 쉽게 전쟁을 이야기하고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하는데 전쟁을 준비하면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정 장관은 이달 말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이란사태' 등을 거론하면서 "한반도는 불안정한 지반 위에 세계 정세가 요동칠 때마다 덩달아서 춤..

프랑스 마크롱, 내달 초 국빈 방한…李대통령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내달 3일 정상회담을 한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 앞서 이달 말 국빈 방한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회담에 나선다. 강유정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이 이 대통령 초청으로 내달 2∼3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며 "양 정상은 4월 3일 오전에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2017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국빈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다.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다. 강 대변인은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교역·투자, AI(인공지능)·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

김민석 총리, 美부통령과 회담…"한미관계 전반 의견 교환"

정청래 "경제도 때가 있다…정부 추경안 제출 즉시 처리"

'기뢰의 늪' 호르무즈, 日해상자위대 '마지막 카드' 되나

'유진 YTN 최대주주 박탈' 문제 방미통위 1호 안건 오르나

"김여정 당 총무부 맡으면서 노동당 권력부서 불편해 할 것"

북한 김여정 부장이 이번 9차 당대회를 통해 노동당 총무부장을 맡으면서 기존 당 총무부의 전반적인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노동당 내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는 조직지도부·선전선동부 등이 총무부를 불편해하며 눈치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3일 내놓은 'INSS 전략보고'를 통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문부서'는 당과 체제 전반을 지도하고 총무부는 그 '전문부서'들을 관리, 통제하며 당내 관리와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총무부는 노동당 내 직무평가..

"중국인 세입자 때문에 통장 정지"…집주인한테 무슨 일?

라면·식용유값 다음달 인하…李 "위기극복 동참 기업 감사"

'법 왜곡제' 시행 첫 날, 1호 고발대상은 조희대 대법원장

취재 포커스

상반기 풍력 경쟁입찰, 조건 완화해 단가 인하 노린다

올해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단가를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1차 평가 용량과 상반기 참여자 제한 조항을 없애고 사업내역서에 제출한 기자재를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찰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일 풍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2026년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설명회를 열고 주요 개정 사항과 입찰 내용을 소개했다.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은 고정식(일반), 부유식(일반), 공공주도형(고정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3월 공고 후 약 30일간 접수를 받은 후 6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용량, 상한가격, 입찰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최종 입찰 내용은 RPS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군 작전성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리스크 해소를 위해 조속히 사전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공단은 기존 입찰 참여 제한 규정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의 하반기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규칙과, 1차 평가에서의 용량 제한을 제거해 많은 사업자가 2차 평가 기회를 얻게 했다. 또 입찰 참여 시 사업내역서에 기재해야 하는 공급망을 동급 이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화했다. 입찰에 선정된 후 공급망 기업과의 가격 협상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던 요소를 없애 발전단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사업자의 설비 용량이 동일할 경우 계량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배분하고, 기후부 소속 공무원을 풍력 입찰위원회 위원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계약과 대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국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및 대체 이행 입찰의 참여도 제한할 방침이다. 올해도 공공 입찰 트랙 참여와 10메가와트(㎿) 연구개발(R&D) 터빈 제품을 적용할 경우 우대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구체적 지급 여부나 수준은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해 경우 ㎾h당 3.66원의 기본 우대 가격과 27.84원의 추가 우대 가격이 적용된 바 있다. 현재 정부 R&D로 개발된 10㎿급 해상풍력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 모델 2종류로, 지난해 공공주도형 입찰에 선정된 4개 사업 중 3곳에서 두산 모델이 선정돼 공급될 예정이다. 풍력 업계는 이번 경쟁입찰 방식의 개정이 더 많은 사업자의 경쟁을 통한 발전단가 인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하고 있다. 사업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격 경쟁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도지만,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업을 걸러내지 못하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백길남 에너지공단 경쟁입찰팀장은 "사업내역서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충실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며 "개정을 통해 발전단가에 초점을 맞춘 사업도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인제스피디움, 4성급 인증 취소…이정민 체계 책임론

단독 연봉 박탈감·지방이전 부담…국책銀 880명 짐쌌다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 “청소 넘어 생활 전반 돕는 플랫폼으로 확장”
“농업·농촌 전 분야에 AI 접목”… 일손 덜고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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