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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 장윤기 1심서 무기징역… "사회와 영구 격리"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성범죄 목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윤기(23)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했다. 재판부는 "장윤기의 범행으로 유족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신체적·정신적 고통, 지역사회는 공포와 전국민적 불안에 휩싸였다"며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범행의 동기와 수법, 결과 등을 고려하면 비난 가능성이 매우 커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 사회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반드시 장윤기의 생명 자체를 부정해야 하는 사안으로서 사형 선고를 정당화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자정 전남광주시 광산구 한 대로변에서 이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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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140㎏대 초고도비만…건강 이상징후 없어"
국가정보원은 30일 북한군 포로의 국내 송환 과정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간 비공개 협의나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유영하 의원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과 외교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의를 진행했다"며 "양측은 포로 송환 협의 시작 단계부터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 초기 우크라이나 정부가 향후 포로 교환 협상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존중하는 한편 인도주의적 원칙 아래 보완 원칙을 견지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통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배경에 대해서는 포로 송환을 계기로 한국 측이 무기 등 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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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지뢰 사과해야…국경선 요새화 즉시 중단하라"
합동참모본부가 30일 비무장지대(DMZ)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해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분명히 했다. 이날 강현우 합참 작전본부장은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우리 정부의 일관된 한반도 평화공존 노력에도 불구하고 군사분계선 인근 지뢰매설 등 '국경선 요새화'를 지속 추진해왔으며 남북 간 접경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기존 남북 간 합의 정신을 해치는 것으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특히 지난 21일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정상적인 수색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들이 북한군의 지뢰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국경선 요새화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활동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북측의 사과와 함께 책임있는 조치를 강력 촉구한다"며 "향후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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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북한에 관심 없다"…역대 최고 수준
북한에 대한 무관심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남북관계 부침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이탈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30일 통일연구원의 'KINU 통일의식 조사 2026' 결과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2015년 50.8%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올해 70.3%로 상승했다. 연구원은 "(해당 문항은) 남북관계 호전과 악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시적 현상보다는 구조적 이탈에 가까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을 남북 특수관계보다는 독립적인 국가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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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먹통 뒤 3184건 추가 접수…평균 경쟁률 0.22% 상승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로 마감시간이 연장된 이후 3184건의 원서가 추가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공정성·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만큼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에 대한 특별조사를 연장하고 정시모집을 앞두고 재발 방지에 나선다. 교육부는 30일 원서접수 대행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시간 연장 이후 접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당초 지난 11일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던 116개 대학 가운데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오류로 마감시간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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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명 뽑기도 어렵다"…공보의 급감에 지방병원 비상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방 의료 현장의 숨통을 트여주던 공중보건의마저 크게 줄면서 일선 지방 병원들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정규 의사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파견 인력과 장학 제도마저 흔들려 지방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의과 공보의 수는 2022년 1720명에서 올해 6월 기준 587명으로 65.9%나 급감했다. 특히 올해 신규 편입된 의과 공보의는 9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선 의료 현장에서는 의사 한 명을 구하기도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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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할 대상·방식 바꿔라"…젠슨 황·머스크의 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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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담대 금리 4.66%…넉달째 올라 3년 9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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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에 더 걷힌 세금 63조…미래기금 200조 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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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전작권 전환 속도전 압박…"목표 시한 정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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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년물 국채금리 장중 5.6% 돌파…24년 만에 최고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9일(현지시간) 6거래일 연속 상승해 장중 5.613%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장기금리 급등은 아시아의 자금 유출 위험과 차입비용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국채가 미국 수익률곡선 변화에 신흥 아시아에서 가장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한국 정부는 국내 채권 금리 상승에 대응해 국고채 발행 물량을 줄이기로 했다. ◇ 미 30년물 국채 장중 5.613%·2002년 이후 최고…뉴욕 연은 총재 발언에 2년물 하락 3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613%까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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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한 명에 月668만원…대·중기 임금 격차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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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결혼식서 혼주 행세…축의금 가로챈 60대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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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1.8만가구 공급…용산·마포·서초 등 11곳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