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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시라" 李 만류에도…정성호 법무장관 사직서 제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여권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던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권과 입장 차이를 보였던 정 장관은 이후에도 장관직을 이어왔지만,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되자 공식적인 사직 절차에 들어갔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장관은 건강 악화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된 점을 사직 이유로 든 것으로 파악됐다. 정 장관의 사퇴 의사는 검찰개혁 과정에서 수차례 감지됐다. 그는 지난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며 수개월 동안 심각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큰 틀에서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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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보다 靑인사 먼저 만난 김민석…"벽 없는 원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취임하자마자 '당청관계'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날부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 인사들과 만나 '당청 원팀'을 다짐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청관계 회복을 요구하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컸던 만큼 관련 메시지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민생 분야에서도 당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청와대에 민심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18일 당대표 취임 첫날 오전부터 청와대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을 만나 원팀을 강조했다. 이들 모두 김 대표가 국무총리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인사들인 만큼 이날 접견에선 화기애애한 모습도 연출됐다. 김 대표는 "강 실장님과 홍 수석님을 뵈면서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정말 벽이 없는 원팀으로 완성되고 소통이 이뤄지겠다는 기대와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신임 당대표는 통상 취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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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 손봉기·김성수 임명 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이 18일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0·사법연수원 22기)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57·24기)를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제청했다. 대법원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 부장판사를, 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 부장판사를 각각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손 부장판사는 대구 달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2기를 수료하고 1996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임용 이래 약 30년 동안 대구·경북·울산 지역 법원에서 민사, 형사, 가산, 파산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해왔다. 대구지법 부장판사 재직 당시 사회적 관심을 받은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사법 역사상 최초 시행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따라 대구지법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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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중노위 조정도 결렬…창사 이래 첫 파업 기로
포스코가 창사 58년 만에 첫 전면파업 기로에 섰다. 사측과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이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다. 포스코노조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실제 파업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이날 포스코 노사의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앞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한 포스코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노사는 6월 임금교섭 개시 이후 6차례 본교섭을 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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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도 간다는데 우리도?"…금융권 덮친 지방이전 불안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둘러싼 금융권의 불안이 금융권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이어 농협중앙회·금융투자협회·공제회 등까지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금융권에선 "금감원도 간다는데 다음은 우리 차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지방 이전이 금융산업의 인력과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발표할 중앙행정기관 및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금융위와 금감원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가 서울 잔류 기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금융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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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품고 글로벌 공략…'방산영토' 넓히는 한화 김동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의 '방산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지상무기와 항공엔진에서 출발해 해양으로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를 통해 '육·해·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우주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전(戰) 핵심 분야까지 더해 글로벌 톱티어 방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한화 방산 계열사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연간 사상 최대인 4조627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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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급 가뭄 끝나자 ‘괴물 폭우’…극과극 날씨에 분주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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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넉 달 연속 상승…7월 코픽스 0.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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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관저 이전 의혹' 김건희·윤한홍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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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T·업스테이지 '독파모 3파전'…"지원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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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북 모텔살인' 김소영 사형 구형…"극악 무도 범죄"
서울 강북구의 모텔 등에서 약물이 든 음료로 연쇄 살인을 한 혐의를 받는 김소영(20)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소영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3월 구속기소 됐다. 이어 4월에는 다른 남성 3명에게 같은 수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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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8·13 부동산대책, 시장 과열 부추겨…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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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멀쩡하니 오셔라"…거제 펜션 환불 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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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0일 왕이 中외교부장 접견…"한중 관계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