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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1조 관세 가동…한국, '15% 상한' 뚫리면 타격 불가피
한·미 통상 협상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새로운 관세 조치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이 '과잉 생산(Overcapacity)'을 이유로 한 추가 301조 관세 부과까지 예고하면서, 지난해 어렵게 도출한 한·미 관세 합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통해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등을 약속하는 대신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이번 강제노동 관련 301조 조치에 이어 추가 301조 관세까지 현실화될 경우 실효 관세율이 15%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강제노동 방지 제도가 미흡하다고 판단한 60개 교역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에 따른 추가 관세를 적용했다. 한국은 일본, 스위스와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인 12.5% 구간에 포함됐다. 정부도 미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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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습 중단 지시"…호르무즈 협상 진전 가능성
미군은 13일 연속 대(對)이란 공습을 23일 오후 9시(미국 국동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10시) 종료한 뒤 24일부터 이틀 연속 추가 공습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티 반군이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과 홍해 원유 수송로를 겨냥하면서 전쟁은 호르무즈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군사력으로 결정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오만 중재와 미국의 공습 재개 여부, 이란 새 지도부의 핵 노선이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 미군, 이란 교량·통신·수자원시설까지 타격…호르무즈 재개방에는 실패 미군의 공습 중단은 지난 2주간 타격 범위가 크게 넓어진 뒤 나왔다. 미군은 지난 7일부터 이란 해군과 해안 방어망을 집중 공격했다. 방공 체계와 해안 레이더, 미사일·드론 생산시설, 발사대, 소형 함정이 초기 표적이었다. 반다르아바스와 케슘·아부무사·키시섬 등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공격이 집중됐다. 미군은 이후 해안의 군사시설에서 교통·통신 기반시설로 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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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치솟는데 영끌도 막혀…2030 주택 보유율 30% 밑으로
집값 상승에 대출 규제 여파로 20·30세대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자산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26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지난해 39세 이하 청년층 가운데 거주 주택을 보유한 비율은 27.7%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4%포인트(p) 축소됐다. 관련 통계가 현재 기준으로 재편된 201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고치인 2018~2019년(각 40.7%)과 비교하면 13.0%p 하락했다. 반면 50대의 주택 보유 비율은 63.5%, 60세 이상에선 68.5%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각각 0.6%p, 0.4%p 낮아졌으나, 하락 폭은 청년층에 비해 적었다. 이에 50대와 39세 이하의 주택 보유율 격차는 35.8%p, 60세 이상과 39세 이하에서 이 격차는 40.8%p로 나타났다. 두 지표의 격차는 2017년 이래 각각 역대 최대다. 50대와 39세 이하의 주택 보유율 격차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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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D-100…트럼프 2기 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을 좌우할 미국 중간선거가 26일(현지시간)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대이란 군사작전 등 핵심 정책을 밀어붙일 동력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석 전원과 상원 100석 가운데 35석을 새로 선출한다. 현재 의회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지만 의석 차는 크지 않다. 상원은 공화당 53석, 민주당 47석(민주 성향 무소속 포함)이며 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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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글래스, 스마트폰 넘어 AI 경험 확장에 초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이후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AI 디바이스로 'AI 아이웨어'를 제시했다. 안경을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기기로 만들기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AI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최재인 삼성전자 MX사업부 XR개발팀장(부사장)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경은 매일 가장 오래 착용하는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해야 한다"며 "기술이 들어갔다기보다 원래 쓰던 안경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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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키운 '통제불능' 산불…프랑스·스페인 30만명 대피
서유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한 회오리 바람을 타고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이번 화재로 3명이 사망했고 30만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25일(현지시간) 파악됐다. 이번 화재로 보르도 인근에서 프랑스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고 25일 스페인 동부 도시 발렌시아 인근에서 1명이 숨졌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2일 남서부에서 시작된 불이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다 25일 저녁 보르도를 포함한 지롱드 지역에서 다시 거세져 당국이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고 현지 매체 AFP 통신, 프랑스24 등이 보도했다. 프랑스군은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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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외국인 10여명 길거리 난투극…흉기에 2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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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北병력 3만명 접경지 추가 배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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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 분위기 띄우는 北…전쟁노병·전시공로자 평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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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메가 특구 성공하려면 R&D 근로시간 유연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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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서 여고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남고생 구속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오하나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홍모군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 25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고등학생인 홍군은 이달 23일 오후 1시26분께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홍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복부를 다친 A양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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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송영길은 호남, 정청래는 경남… 당권 주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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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국, 美 군사작전 지원하면 공격 대상 될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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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베를린 성소수자 행사장 차량 돌진…1명 사망·15명 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