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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북미대화 페이스메이커 역할…권력분산 개헌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미대화 재개를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며 "이는 북한의 핵 능력 증강을 중단시키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과의 직접 대화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페이스메이커 역할로 한반도 평화 진전을 이루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와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 광복절 축사에서 제시한 3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랜 시간 쌓인 불신의 담장이 몇 번의 두드림으로 단기간에 무너지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올해 광복절 연설에서 나는 한반도 평화공존의 비전을 세 가지 원칙에 기반하여 제시했다"며 "상호 존중에 바탕을 둔 '포용적 평화 공존', 대립의 필요성을 없애는 '안정적 평화 공존', 그리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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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승원 고발사건 곧 배당…"재수사 가능 여부 검토"
경찰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접수된 고발 2건의 배당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부서에 배당한 뒤 서울경찰청과 담당 부서가 함께 관련 법리를 살펴볼 방침이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자 고발 사건과 관련해 "관할을 어디로 할 것인지 검토해서 배당할 예정"이라며 "오늘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경찰청에 접수된 김 후보자 관련 고발은 모두 2건이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과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김 후보자를 고발했다. 두 고발 모두 김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인 지난 4일 접수됐다. 경찰은 사건을 어느 부서에 배당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배당 이후에는 서울청과 담당 수사부서가 함께 법리를 살펴볼 예정이다. 고 청장은 재수사 가능성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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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남편, 득표율 3위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당선
7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박기홍 전 당 전략기획부총장이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당직 선거에서 용 후보자의 배우자를 비롯해 의원실 보좌진 출신 인사들이 당 지도부에 대거 당선됐다. 기본소득당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2026년 하반기 전국 동시 당직 선거를 통해 새 지도부가 구성됐다. 단독 출마한 오준호 전 공동대표는 93.89%의 찬성으로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다. 오 대표는 과거 용혜인 의원실에서 보좌진을 지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박기홍 후보가 20.85%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며 노서영(35.16%), 신지혜(28.50%) 후보와 함께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당내 주요 요직을 특정 인사 및 가족이 독점한다는 '가족 정당'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박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문미정 기본소득당 대표 권한대행 역시 지난달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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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투기 폭탄 빗나갔나… 이란 결혼식장 오폭 가능성
미군이 이란의 군사시설을 폭격하는 과정에서 목표물을 벗어난 폭탄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민간인 오폭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란 남부 해안도시에서 결혼식이 열리던 주택을 파괴한 폭발이 인근의 목표물을 겨냥한 미군의 오폭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란 남부에서 미군의 대규모 공습이 있었던 지난 1일 목표물 인근 결혼식이 열리던 민간 주택에서 폭격으로 민간인이 최소 5명이 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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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0억달러 벌겠다"…현대제철, 美 현지 제철소 승부수
현대제철이 오는 2029년 준공하는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에서 연간 약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현지 수요처와 고객망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김형진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 전무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미국 현지 제철소는 연산 270만톤(t)의 제품을 전량 판매할 경우 약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전기로 업체들의 최근 10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10~20% 수준임을 고려하면, 예상 연간 영업이익은 약 55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HPLS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가 각각 80%, 2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 중인 미국 루이지애나주 현지 제철소다. 투자 규모만 58억달러(약 8조원)가 투입되며 2029년 1분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다.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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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꺾일 때 분당 날았다"…1년새 아파트값 30% 폭등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최근 1년 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간 자체 매매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분당구의 상승률이 29.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7일 밝혔다. 분당구는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탑·서현·구미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분당구에 이어 경기 광명시(28.4%), 서울 동작구(25.3%), 경기 용인시 수지구(24.8%), 서울 광진구(23.8%), 경기 하남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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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고용 15개월 만에 증가…청년층 감소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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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마존 화물기, 착륙 도중 활주로 이탈…최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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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불이익 볼까" 직장인 72% 성범죄 2차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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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평균 300만 원 잃었다…청소년 사이버도박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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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불꽃 쏘아 올린 한화… 26년 만에 재계 5위로 우뚝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밤하늘에 한화의 22번째 불꽃이 올랐다. 첫 불꽃축제가 열린 2000년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외환위기 구조조정을 마치고 그룹 재건에 나서던 시기였다. 이후 김 회장은 대한생명과 삼성의 방산·화학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잇달아 추진하며 금융·방산·우주·조선으로 사업을 넓혔다. 26년 전 11조4300억원이던 그룹 자산은 올해 149조6050억원으로 13배 넘게 불어났고 한화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재계 5위에 올라섰다. 6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총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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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반등에도 힘 못쓰는 코스닥…거래 위축·수급 미약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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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천만 관객 돌파…놀란 감독, 한국서 쌍천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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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혁전담기구 이번주 중 출범… 단장은 경무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