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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서 일찍 철수 안 한다…제대로 마무리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일찍 철수하지 않고 제대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행한 연설에서 "그렇게(조기 철수) 해서 3년 뒤에 문제가 발생하게 하지 않게 하고, 제대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군의 공격으로 이란의 군대가 막대한 손실을 봤다는 사실을 부각하며 "이게 (격투) 경기였다면, 그들은 중단시켰을 것"이라고도 했다. 격투 경기에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기는 상황에서는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킨다는 뜻으로, 미국이 이란에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뒀음을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개시 이후 미국 내 유가에 대해 "나는 실제보다 훨씬 더 높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내 말은, 확실히 낮은 건 아니다. 이 전쟁이 끝나자마자 폭락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주식 시장이 25%는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고, 유가는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생각한 것만큼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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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지사 후보에 양향자 선출…與 추미애와 맞대결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2일 양향자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이틀간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 최고위원이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6년 여성 인재로 영입돼 정치에 입문한 민주당 출신의 원외 인사다. 양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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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살린 수출…사상 첫 2개월 연속 800억달러 돌파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월간 800억달러를 돌파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급증하면서 전체 수출을 끌어올린 영향이 컸다. 중동 지역 긴장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수출이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은 858억9000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지난 3월(866억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준이며, 두 달 연속 800억달러를 웃돈 것이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11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도 35억8000만달러로 48.0% 늘어나며 3개월 연속 30억달러를 넘겼다.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은 반도체다. 4월 반도체 수출은 319억달러로 173.5% 급증해 3월(328억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두 달 연속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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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창사 이래 첫 총파업…"생산 차질 최소 1500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을 맞이하며 약 15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떠안게 됐다. 사측은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는 4일로 예정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 대화에 성실히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이날부터 5일까지 5일간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2011년 설립 이후 14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전체 조합원 3998명 가운데 약 2800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70%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약 1500억원 수준의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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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열 공급책' 태국서 송환…100억대 마약류 유통 관여
'마약왕'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이른바 '청담 사장' 최모씨(51)가 1일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최씨를 태운 여객기는 이날 오전 9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최씨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오전 9시 41분께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그는 '마약 밀반입·공급 혐의를 인정하느냐', '박왕열과 어떤 관계냐',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 사장으로 활동했느냐', '박왕열 검거 뒤 본인도 태국에서 붙잡힐 것으로 예상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최씨는 고개를 숙인 채 준비된 호송 차량에 탑승했다. 오창한 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과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씨 신병을 인계받은 경기남부경찰청은 피의자 조사와 증거물 분석을 거쳐 신속하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수사를 통해 확인되는 범죄수익은 빠짐없이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수익은 최씨가 국내로 들어오기 전부터 추적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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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끌고 유가가 밀고…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호실적과 인공지능(AI) 투자 급증에 힘입어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월을 마감했다. S&P 500은 중동 분쟁 발발 초기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매도세로 하락했다가 회복해 4월 한 달간 10% 급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소식이 나왔던 2020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15% 치솟아 2020년 4월 이후 최고 월간 성적을 냈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는 연율 2.0%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로 0.5%에 그쳤던 직전 분기에서 반등했으며, 개인소비 증가세 둔화를 AI 관련 민간투자 확대가 상쇄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소비자심리지수 사상 최저,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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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악수 후 손털기 논란... 野 "부산 주민 손 오물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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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조작시 특검이 공소취소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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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서부지법 난동' 18명 유죄 확정…다큐 감독은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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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BGF로지스 단체협상 타결…물류 봉쇄 즉각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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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피해자 3명 더 있었다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범' 김소영(20)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죄목을 추가해 재판에 넘겼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김가람 부장검사)는 30일 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소영을 추가 기소했다. 경찰은 기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비슷한 기간 다른 남성 3명에게도 동일한 수법으로 추가 범행한 사실을 확인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벤조디아제핀 계열 향정신성의약품이 포함된 약물을 술이나 숙취해소제 등 음료에 몰래 타 마시게 하는 수법으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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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앞세운 삼성전자…AI 수요 견조 호실적 '롱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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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확정…"대승적 차원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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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대저택 8억 공사대금 미지급 논란…"3년째 못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