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 붕괴로 KTX 운행 차질…120여편 중지·변경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로 27일 열차 총 302편이 운행을 중지하거나 구간이 변경된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123편 고속열차가 운행을 중지했거나 구간을 변경해 운행한다. 준고속열차인 KTX 이음 강릉선과 중앙선은 열차 46편이 구간을 변경됐다. 일반열치 133편은 운행을 멈추거나 구간을 변경한다. 서울 ~ 행신역은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부분 운행에 들어간다. 경부·호남선 KTX는 서울~부산역, 용산~목포·여수엑스포역 구간만 운행되며 전 정차역에 임시 정차한다.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 ~강릉·부전역 구간을 운행한다. 경부선 무궁화호의 경우 대전 ~ 부산역, 호남선 무궁화호는 서대전~목포·여수엑스포역, 장항선 익산 ~ 천안역 구간을 운행한다. ITX-새마을, ITX-마음 모든 열차는 수원역 출·도착 운행한다. 경의선은 문산 ~ 수색역만 운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시 복구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열차 운행이 바뀔 수 있으니 열차 이용 전..

"전쟁 끝낼 준비"…이란, 美에 36조 동결자산 해제 요구

'대한민국 2045 전략' 수립 속도…AI·양극화·고령화 대응

정부가 광복 100주년인 2045년을 목표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저출산·고령화, 기후위기, 인공지능(AI) 대전환, 양극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한 세대 앞 국가 청사진을 연내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전략수립위는 국가 차원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최상위 기구로 광복 100주년인 2045년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미래상과 정책 방향을 담은 종합 전략을 마련한다. 과거 참여정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사보기 >

"키이우 떠나라" 러 경고에 EU·유엔 등 국제사회 일제 규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안전을 이유로 떠나라고 경고한 데 대해 유럽연합(EU)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일제히 규탄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2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러시아의 외교 최고위급 인사인 대사대리를 초치했다고 밝혔다고 AFP·DPA·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아니타 히퍼 EU 집행위원회 외교안보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외국인들과 외교관들에게 키이우를 떠나라고 한 러시아의 위협은 용납할 수 없는 긴장 고조 행위"라며 "(EU는) 대리대사를 초치해 민간인에 대한 공격..

오세득, '10억 사기·농장 탈취' 의혹 반박…"명백한 허위"

셰프 오세득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폭로글 속 유명인 A씨·C씨가 자신이라는 추측이 이어지자 직접 입장을 낸 것이다. 오세득은 최근 자신의 쓰레드를 통해 "최근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임을 명확히 밝힌다"며 "허위사실 유포는 중대한 법적 책임이 따르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자료와 관련해 "제가 직접 고소를 진행한 건"이라며 추가 출자금 관련 내용과 지..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김세의 구속…"증거인멸·도주 염려"

고(故) 김새론씨 사망과 관련해 배우 김수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6일 구속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김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는 김수현씨가 미성년자였던 김새론씨와 교제했고,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씨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고인의 녹취록을 조작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투자계획의 17%"…현대차 미래 갉아먹는 '3.1兆 청구서'

'탱크데이' 4단계 보고 지나쳤다…"마케팅 관리 부실" 인정

장동혁, 연일 강성메시지…보수결집·중도이탈 '양날의 검'

최임위로 번진 삼전 성과급 후폭풍…노사 힘겨루기 본격화

훨훨나는 AI·반도체, 수익압박 정유·철강… "韓산업 양극화"

국내 경제가 올해 반도체 중심의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고유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영향으로 정유·석유화학·철강 등 전통 제조업의 부담은 커지면서 산업 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은 26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카지노 회원카드 발급 유도 논란

저녁장사 많은 자영업 숨통 트이나…전기요금 선택권 확대

BTS, 5년만에 완전체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두번째 대상

취재 포커스

“빠방 천국이네“…BMW 드라이빙센터 인기 비결은?

게임 '카트라이더' 속 서킷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 26일 오전 입구에 내리자마자 통유리로 둘러싸인 2층 규모 건물과 트랙 뷰는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형형색색의 차량들이 대거 주차돼있었고, 트랙 주변까지 길게 늘어서며 장관을 이뤘다. 내부에 들어서자 BMW X시리즈 차량 10여대가 메인 홀을 가득 채웠으며 한켠에 마련된 MINI(미니) 존에는 차량 5대가 전시됐다. 일반 전시장처럼 일렬 배치하는 대신 지그재그 형태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차량 사이를 오갈 수 있는 구조다. 차량 문을 직접 열어 운전석에 앉아보거나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차량 외 볼거리도 풍성했다. 1959년 출시된 마이크로카 '이세타(Isetta)' 모델이 전시돼 있었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숍도 마련됐다. 2층 공간에는 카페와 식음료 시설이 조성돼 휴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모습을 갖췄다. 직원의 안내 아래 제한적으로 관람하는 일반 전시장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직접 보고, 만져보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라운지로 이동하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키오스크에서 한눈에 확인 가능했다. 직접 트랙을 주행하며 차량의 기능을 몸으로 익히는 '스타터팩'을 비롯해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해주는 택시(taxi)프로그램 등도 있었다. 키 140㎝ 이상, 최대 3인까지 동승 가능한 택시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프로그램은 오너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부모와 동행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는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적용되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직접 제작 가능하다. 센터는 아시아 최초이자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조성됐다. 전체 부지 면적은 약 30만5359㎡로 축구장 약 43개 규모에 달한다. 놀라운 점은 이 시설은 매년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과는 누적방문객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기준 180만명이 다녀갔으며, 이 중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여 고객은 약 28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센터 운영계약을 새롭게 채결해 추후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최대 10년까지 운영 할 수 있게 됐다. BMW 드라이빙 센터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차 병원 가려면 5시간”…전국 48곳 의료·법률 사각지대

단독 뉴스인 줄 알았는데 전자담배 광고…‘AI 앵커의 덫’
“한 끼보다 한입”…풀무원의 새 실험 ‘테이스티풀무원’
“난공불락 ‘인체 장벽’ 뚫었다”…셀아이콘랩, 노화 치료 게임체인저 되다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