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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 취소…"호르무즈 개방·핵 종식 조건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로 예고했던 대이란 군사작전을 전격 취소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초읽기에 들어갔던 가운데 이란과 중동 국가들의 공습 보류 요청에 사우디의 중재까지 더해지면서 군사 충돌이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대이란 공격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속하게 합의를 이룰 수 있다는 조건 아래 공격을 취소하기로 동의했다"며 "이스라엘도 나와 함께 이러한 약속에 동참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CBS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유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중동의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습 취소 배경에는 사우디의 외교적 중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와 AP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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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韓주식시장 비정상"…'롤러코스피' 국정조사 제안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증시 상황을 "비정상"으로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주식시장 대란 국정조사 실시를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피가 단 이틀 만에 16.17% 폭락한 것도 정상이 아니고, 금요일 하루에 17.91% 폭등한 것도 정상이 아니다"며 "국민의 노후자금과 청년들의 자산이 걸린 주식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7월 한 달간 코스피 급락폭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보다 컸다"며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이제 일상이 됐고, 주식시장인지 강원랜드인지 분간할 수 없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만에 불어온 반도체 호황의 기회를 소중히 가꿔 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노후 자금과 청년들의 자산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식시장을 건강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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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엔화 사기" 메모 진짜였다…美, 최대 100억달러 매수
미국 재무부가 뉴욕 연방준비은행을 통해 엔화를 직접 매수하며 일본의 엔화 약세 저지 개입에 합류했다. 미·일 양국이 엔화 매수를 통해 통화 가치를 공동 지지한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외환시장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57.40엔으로 5월 초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했다. ◇ 베선트 미 재무장관 메모, 엔화 50억∼100억달러 매입 검토 정황 노출 미국 정부의 엔화 매수 개입 정황은 각료회의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은 메릴랜드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연방 정부 각료회의 현장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메모지 사진을 31일 오전 11시 33분(현지시간·한국시간 8월 1일 오전 0시 33분) 찍었다고 전했다. 메모지에는 밑줄 친 '할 일(To Do)' 문구 아래에 '일본 엔(JPY) 50억∼100억달러(7조2300억∼14조4600억원) 매입'이라고 적혀 있었다. 베선트 장관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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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떠난 서학개미도 레버리지 피해…두 달간 50조 털렸다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에 지쳐 미국 증시로 발길을 돌린 개인투자자들이 불과 두달새 50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들은 해외 증시에서도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과 대형 기술주에 자금을 쏟아부었으나, 급격한 글로벌 증시 조정과 맞물려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 금액은 총 46억 4241만 달러(약 6조 751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50억 299만 달러) 이후 6개월 만에 월간 기준 최대치다. 지난 4월과 5월 코스피 반등 기대감으로 각각 4억 6893만 달러, 9억 3977만 달러 순매도를 기록하며 '국장 복귀' 조짐을 보였던 개인 자금은, 6월(6억 3296만 달러) 순매수로 돌아선 뒤 7월 들어 폭발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문제는 서학개미들의 자금이 고위험·고변동성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6~7월 서학개미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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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SRT 품는 KTX… 운행횟수 늘고 요금 10% 내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간 기업결합을 승인, 고속철도 통합이 마지막 문턱을 넘어섰다. 다음 달이면 통합 작업이 완료되는 가운데, 정부는 기업결합 이후 고속철도 운임 인하와 좌석 공급 확대를 추진해 소비자 권익을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고속철도 결합에 대한 심층심사를 실시, 여객운송업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다. 이는 공기업 간 기업결합 사건 중 심층적으로 심사가 이뤄진 첫 사례다. 전성복 공정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은 "고속철도는 국가 기간시설로서 국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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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패트리엇 고갈"…러시아 탄도미사일에 사실상 무방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국 수도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당한 뒤 자국군이 보유한 방공 미사일이 모두 소진돼 사실상 무방비 상태임을 시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군이 주로 키이우를 겨냥해 공격용 드론 약 200대와 탄도미사일 27발을 포함한 미사일 35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탄도미사일이 단 1발 요격됐는데 이는 요격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소셜미디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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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튀르키예서 '아이오닉 3' 점검…유럽공략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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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체계 대전환…수사기관 통제 약화·권리구제 부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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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훈련 드론 '적기 오인'…합참, 1군단 전비태세 검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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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산악인 니르말 푸르자 등 10명, 파키스탄 눈사태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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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 온라인으로 마약 거래… 상반기만 5203명 검거
경찰이 올해 상반기 5000명 넘는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마약과 외국인 마약범죄를 집중 단속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가상자산을 이용한 유통 차단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신종 마약류와 의료용 마약류, 유흥가 일대 마약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마약류 사범 총 5203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39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증가 추세인 초국가 마약·스캠 범죄 등에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 검거 인원은 1.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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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까지 수시 몰렸다…'인서울' 자연계 합격선 첫 1등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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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무장관 인준 지연에 '사법피해자기금' 재추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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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의원 9시간 소환조사…혐의 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