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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총수는 김범석"…공정위, 5년 만에 동일인 변경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총수)을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 Inc 의장으로 변경했다. 김 의장의 친족이 물류·배송 정책 등 주요 사업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법인 동일인 예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쿠팡 동일인, 법인→김범석 전환 공정위가 29일 발표한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공시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쿠팡의 동일인이 기존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 지정된다. 쿠팡은 2024년 5월 개정·시행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받아 왔다. 동일인을 법인으로 지정하려면 자연인으로 지정하는 경우와 기업집단의 범위에 차이가 없고,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나 그 친족이 국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며, 친족이 국내 계열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공정위가 올해 지정에 앞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이 부사장급으로 재직하며 사실상 경영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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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5급 승진 패스트트랙 도입…민간인재 연봉 상한 없앨 것"
청와대가 28일 공직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5급 승진 패스트트랙' 도입과 전문직 공무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인사 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역량 있는 실무자를 빠르게 관리자로 성장시키는 5급 승진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겠다"며 "성과와 잠재력이 검증된 인재를 조기 발탁해 핵심 정책 부서에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패스트트랙은 올해 100명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5급 공채와 함께 관리자 양성의 주요 경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전문직 공무원 체계도 강화한다. 강 실장은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는 순환보직 대신 7년 이상 장기 근무를 통해 전문성을 축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일반직을 전문직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을 확보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 범정부 차원에서 인력을 활용하는 '투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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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OPEC 60년만에 탈퇴…중동 에너지 질서 판도 흔들
아랍에미리트(UAE)가 28일(현지시간) 1967년 가입 이후 약 60년 만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10개국 연대체)를 5월 1일부로 탈퇴한다고 국영 WAM 통신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OPEC 내 3위 산유국으로 그룹 전체 공급량의 약 12%를 담당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양대 잉여 생산 능력 보유국으로 꼽혀온 UAE가 탈퇴함에 따라 "OPEC이 창설 이후 직면한 최대의 존폐 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국제 원유 시장이 역대급 공급 충격에 빠진 가운데 나온 이번 결정으로 전쟁 종식 이후 에너지 질서 재편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 UAE, OPEC 탈퇴·쿼터 독립 선언…공급 12% 통제 밖 이동 UAE는 5월 3일 예정된 8개 주요 OPEC+ 회원국 화상회의 일정을 앞두고 탈퇴를 전격 선언했다. UAE 정부는 성명에서 "탈퇴 이후에도 수요와 시장 여건에 맞게 점진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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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인 척' 미인가 교육시설…고발·폐쇄 등 법적 대응
교육부가 인가나 등록 없이 '국제학교' 등 학교 명칭을 내걸고 학생을 모집해 온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고발·수사의뢰 등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이 가능한 시설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하되, 미인가 국제학교처럼 사실상 학교 형태로 운영하면서도 시정하지 않는 시설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조치한다. 교육부는 29일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현장점검 등을 벌인 데 따른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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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델일 뿐" 양정원, 필라테스 가맹 사기 의혹 경찰 조사
필라테스 강사 출신 인플루언서 양정원씨(37)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29일 출석했다. 양씨는 2024년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로부터 가맹사업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수차례 고소를 당한 상태다. 고소인들은 양씨가 학원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했고 본사의 계약 위반 등 불법 행위에 연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씨는 이날 오후 12시31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억울한 부분을 꼭 밝히고 진실이 잘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과 경찰 수사에 대해 어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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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에…쿠팡, 취소 대신 '쿨배송'
쿠팡에서 고가 전자제품이 헐값에 노출되는 가격 오류가 또다시 발생했다. 정가 240만원에 달하는 애플 아이패드 신형 모델이 80만원대에 판매되며 단시간에 수백 대가 팔려나갔고 일부는 실제 배송까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쿠팡에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5(256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 약 83만원에 등록됐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로 공식 판매가는 239만9000원이다. 정가의 3분의 1에 불과한 가격이 책정되자 정보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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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와 같이 익은 바퀴벌레가 '쏙'…삼첩분식 해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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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건희 징역 4년, 국민 법 감정과 매우 동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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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들이받은 40대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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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후 10년…구글 "AI, 인류 번영의 황금기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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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미국과 영국, 민주주의 수호하는 굳건한 동맹국"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에서 유럽과 중동에서의 갈등 속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미국과 영국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항상 굳건한 동맹국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빈 방문 중인 찰스 3세는 이날 카밀라 왕비와 함께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 회의에 참석해 30분 가까이 진행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양국은 최근 이란 전쟁에 대응하는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여 왔다. 찰스 3세는 "우리의 차이점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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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고 운전자 '살인 혐의'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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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붕괴중" 트럼프, 핵 배제된 '3단계 평화안' 단칼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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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순방 앞두고…베트남에 원유 400만 배럴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