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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사진제공= UPI |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개봉 5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지난 주말인 21~23일 전국 673개 관에서 78만88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5747명이다.
한국영화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은 447개 관에 31만2739명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2만8860명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는 361개 관에서 14만8806명(5.7%)을 동원, 5위로 진입했다.
김아중·지성 주연의 '나의 PS 파트너'는 245개 관에 13만4천953명(5.7%)이 들어 6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는 158만4446명이다.
'26년'은 293개 관에서 11만135명(4.2%)을 모아 전주보다 다섯 계단 떨어진 7위다. 누적관객수는 287만46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