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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평생학습관 심포지엄 열어

경기도 수원시, 평생학습관 심포지엄 열어

기사승인 2013. 04.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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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일상의 학습, 교육의 경계를 허물다’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 수원시 평생학습관(수원시 우만동)은 오는 25일 오후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을 주제로 ‘수원시평생학습관 2013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의 국?내외 사례를 다루고, 기조발제와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정보의 전달이 아닌 각 사례별 진행과 운영의 현실적인 고민거리와 발전가능성에 대해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이 가지는 시대적?학문적 의미를 전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아파트 입주민이 만드는 책없는 네트워크형 도서관인 ‘똑똑도서관’,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공간인 ‘누구나학교’ 등 다섯 가지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정민승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에서 학자의 시각으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평생학습이 갖는 시사점과 나아갈 방향을 전달한다.

이어 이성엽 아주대학교 교수, 박선경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실장, 이근호 마을르네상스 센터장 등이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식이 발전함에 따라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교육을 만들려는 시민들의 활동이 많아졌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더 큰 가능성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접수한 시민에게는 국?내외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사례를 정리한 자료집 2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기획팀(070-7727-652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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