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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룸메이트 폭로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미국의 한 언론은 지난 19일 '1996년 싸이가 보스턴대를 자퇴할 당시 그의 학창시절은 어떠했는가'란 기사에서 당시 싸이 룸메이트의 말을 인용했다.
싸이의 룸메이트라고 주장하는 제보자는 "그는 뚱뚱하고 게으르고 지저분한 전형적인 한국남학생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싸이는 집안이 부유해 유복하게 생활했지만 거의 모든 수업에 결석해 F학점을 맞았다"며 과거를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싸이는 친구들이 "정신차려, 너같이 못생긴 얼굴로 예능에서 성공할 수 없어!"라며 장난치면 "나는 스타가 될 거야. 두고 봐!"라며 호언장담했다.
그는 "결국 싸이가 자신이 말한대로 되어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옥스포드대 강연에서도 자신은 낙제생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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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룸메이트 폭로…"낙제생에, 못생겨도 마지막엔 웃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