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취임 682일…공약 이행률 전국 최우수 ‘우뚝’

기사승인 2024. 05.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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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기준 77개 사업 중 38건 완료… 교통·개발·교육·청년분야 등 다채
대원-신장동 분동·행복기숙사 지원·영유아 등하원쉘터 등 親시민정책 눈에 띄어
李 시장 "임기 내 공약이행 100% 달성에 최선"
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모습./오산시
경기도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과 약속한 4대 분야 77개의 공약 가운데 지난 3월 기준으로 38건 49%의 약속을 지킨 공로가 인정됐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은 이 시장은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과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 이행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 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안전보행로 확보 등의 공약사업이 완료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협력 약국 운영 △아파트 영유아 등하원 쉘터(새싹스테이션) 설치 △삼미초 육교캐노피 신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처우개선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정책에서는 △오산시 청년시정발전위원회 설치 △청년 취·창업 준비 지원 등이다.

행정분야에서는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공약사업을 이미 끝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기에 신속하게 이행해야 하며, 이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 핵심 가치 실현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공약 이행 100% 완성한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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