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공식 오픈

    혼다코리아가 지난 27일 새로운 컨셉의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의 공식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모든 소비자 대상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혼다 브랜드 단독 체험 공간이다. 전문성을 갖춘 혼다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이 가능하며 고객 중심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높은 퀄리티의 커피·디저트 등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

  • "사업비만 무려 5조"…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8월 착공 눈앞

    총 사업비만 5조원에 달하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이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29일 인창개발에 따르면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관련 각종 심의가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재개됐다. 현재 착공 직전 단계로 안전관리계획, 굴토심의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사업을 통해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3686㎡ 규모 부지에 블록별로 △1블록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 업무·판..

  • LGU+·카카오, 전기차 충전 합작사 설립 "시장 경쟁 촉진"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을 위한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의 결합에 따른 경쟁 제한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LG U+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전기차 충전소 운영 합작 회사 설립건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결합 건은 신규 회사 설립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이미 운영 중이었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 섞인 관심을 받았..

  • 현대엔지니어링, 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개발 MOU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럽 및 남미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개발, 금융조달, 건설 및 운영 등 전 사업개발영역을 대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사업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

  • KT, 미디어·콘텐츠 사업에 'AI' 적용…그룹 시너지 강화

    KT그룹이 그룹의 미디어 사업에 AI를 접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29일 KT는 skyTV, KT스튜디오지니와 오전 10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사업 성과와 목표를 밝혔다. KT에 따르면 KT그룹 미디어 가입자는 1300만 가구에 달하며 2023년 기준 그룹사의 순수 콘텐츠 매출은 총 6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는..

  • 카카오모빌리티,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 순찰용 바이크 지원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 순찰용 카카오 T 바이크를 지원해 행사장 내 안전 강화와 범죄예방에 협력 중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축제 공간을 일산호수공원의 북서쪽 끝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은 1,034천㎡의 대규모 근린공원으..

  • 중견주택업체, 내달 약 6000가구 공급…전월比 22%↓

    중견주택업체가 5월 전국에서 약 6000가구를 공급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사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59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월(7605가구) 대비 1661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작년 동월(3725가구)과 비교하면 2219가구 많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907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부산(1485가구), 대구(1098가구), 강원(1024가구) 등의 순이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3차 개수 돌입…"스마트 고로로 재탄생"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4고로 설비 고도화를 진행한다. 약 5300억원을 투입해 안정적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스마트 고로 시스템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로 정비를 통해 궁극적으로 생산 효율을 높여 철강 경쟁력을 회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인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을 진행했다. 개수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을 중단, 설비를 신예..

  • 中企·벤처·이노비즈업계 "'중소기업 도약 전략' 환영"

    중소기업계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 전략'에 대해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양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군(소기업·중기업) 비중이 감소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상징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기업승계특별법 제정 △중소기업 범위기준 개편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 △외국 유학생 활용방..

  • "소비자 취향 겨냥" 국내시장 발판 삼는 수입 주류 브랜드

    최근 수입 주류 브랜드에서는 국내 주류 시장을 발판 삼아 아시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국내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주류 소비 트렌드를 겨냥중이다. 29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논알콜릭 맥주 '기네스 0.0'을 출시한다.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맥주의 질소화 역할을 하는 구슬인 위젯이 캔 속에 포함되어 제품 특유의 부드러움과 크리미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 [이집 괜찮을까] 좋은 입지·착한 분양가…"근데 다 중소형이네?"

    롯데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다음 달 7~9일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최근 주요 입지에 수요가 쏠리는 '옥석 가리기' 심화에 서울과 인접한 광명뉴타운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단지를 향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벌써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일에는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수십명의 예비청약자들이 방문하며 최근 높아진 광명 주택시장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견본..

  • [컨콜] 삼성전기 "글라스 기판 파일럿 라인 구축…2026년 이후 양산 계획"

    삼선전기는 29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라스 기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소재, 설비 등 관계사와 협력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6년 이후 양산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신규 공장은 2분기에 가동을 시작해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고객사 수요와 연계해 가동을 조절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신규 투자를 집행하는 것보다는 베트남 공장의 성공적 가동과 운..

  • 과천 시세 '반값 줍줍' 2가구 또 나온다

    경기 과천시에서 시세 반값 수준인 무순위 청약 물량이 또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시 갈현동 '제이드 자이' 아파트에서 총 2가구 계약취소 물량이 29일~30일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는 △59C㎡형 일반공급 5억4337만2000원 △49㎡형 신혼부부 특별공급 4억6061만3000원이다. 지난 2020년 3월 당시 분양했던 가격에 재산세·관리비 등을 포함한 부대비용 500만~600만원가량이 추가됐다. 전..

  • [컨콜] 삼성전기 "FC-BGA, 과잉공급 지속…하반기 수요 발생 전망"

    삼선전기는 29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FC-BGA는 PC와 서버 등 주요 세트 거래선의 부품 재고 수준과 계절적 수요 약세 영향으로 과잉공급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반기 실적은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는 AI PC 및 윈도우10 지원 종료에 따른 PC 교체 수요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클라우드도 범용 서버 노후화로 신규서버 교체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C와 서버향..

  • [컨콜] 삼성전기 "MLCC 1분기 출하량, 전분기와 유사…2분기는 증가 전망"

    삼선전기가 29일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LCC 1분기 출하량은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AI 산업용과 전장용의 비중 증가로 매출은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는 스마트폰 신모델, AI 산업용 공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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