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전문금융회사 렌탈 자산도 자산유동화 가능해진다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보유한 렌탈 자산에 대해서도 자산유동화가 가능해진다. 신용카드가맹점은 가맹점별 특성에 따라 근거 과세자료를 명확히하는 등 매출액 산정 기준이 정비된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변경예고'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감독규정 개정안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금조달수단 추가, 신용카드가맹점 매출액 기준 등 정비, 국제브랜드사 제공서비스 약관 변경 시 사전신고 예외 규정 등의 내용..

  • 금감원,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예방 위해 홍보 나서
    #가상자산 거래가 생소한 주인공 '똑부리'에게 외국인이 SNS로 친근하게 접근하며, 해외에서 유명한 코인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유혹한다. 이는 SNS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뒤 코인 투자를 권유하고 투자금을 속여 뺏는 '로맨스 스캠' 사기 수법이다. SNS 비대면으로 만난 낯선 사람이 소개하는 생소한 코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고액 이체 요청에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투자 사기 대표 유형 및..
  • 조달비용 상승에도 은행계 카드사, 1분기 호실적…하나·국민, 성장세 두드러져
    올해 1분기 은행계 카드사들이 호실적을 거뒀다. 고금리 지속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대손비용 증가 등 업황 악화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카드 결제 취급액이 늘어났고, 회사 차원에선 비용 절감 등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다. 하나카드의 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우리카드는 은행계 카드사 가운데 나홀로 역성장했다.다만 카드사들의 1분기 연체율은 9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오르는 등 건전성 관리 과제를 안게 됐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
  • [부고] 황상민(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황병극(전 국회사무처 전문위원·향년 85)씨 별세, 이영숙씨 남편상, 황상민(삼성화재 상무)·황정아·황상범(선유문화사 대표)씨 부친상, 진성대씨 장인상, 문서영씨 시부상 = 26일 오후 7시7분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2 2227 7590.
  •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한다…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상호금융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0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협업 과제 11개'를 선정한 바 있다. 금융위는 11개 과제 중 2개 과제(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상호금융감독 협업체계 구축)의 주관 부처로 선정돼 협업 조직을 신설했다.상호금융팀은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

  • ELS 충격파에…신한, KB 제치고 '리딩그룹' 탈환
    신한금융그룹이 2년 만에 '리딩금융그룹' 타이틀을 되찾았다. 지난해 1등 금융그룹에 이름을 올렸던 KB금융그룹이 9000억원에 달하는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비용을 1분기에 반영하면서 실적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5대 금융그룹 모두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는데, 이는 핵심 자회사인 은행의 부진 때문이다. 반면 비은행 영역에서 KB금융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KB금융은 은행을 제외한 증권, 카드, 보험 등 비은행 자회사가 고..

  • [르포]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NH證 이색 팝업스토어 눈길
    "MZ 성지 성수동에 숲이?"힙(hip)한 장소하면 떠오르는 성수동에 작은 공원이 있다.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NH투자증권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 'N2, NIGHT'이다. '빌딩 숲' 사이 '나무숲'에 들어서면 파란색 빈백, 캠핑카 등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MZ세대들이 있다. 팝업 스토어 외부를 지나가다가 "이게 뭐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들어오는 MZ세대들도 보였다.지난 24일 12대 전국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기자가..

  • 고금리 장기화·경기 둔화에 5대 은행 부실채권 급증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인해 주요 은행들의 건전성 지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들어 국내 5대 은행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연체율이 올랐다. 이에 유동성이 풀리기 전인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까지 대출자산 건전성 지표가 돌아간 것으로 관측된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은 0.3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

  • 농협은행, 농가주부모임과 상생금융 결연체결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농가주부모임)와 '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농가주부모임은 약 4만 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 활동을 펼치며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조직이다.금융소외계층 포용·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결연을 통해 농협은행은 농가주부모임 회원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 금감원, 금융소비자 목소리 들려줄 '금융소비자리포터' 모집…5월 13일까지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소비자리포터를 다음달 13일까지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리포터는 금융 현장 동향 파악,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하며, 모집 규모는 100명 내외다. 리포터는 선발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며, 리포트 1건당 우수(20만원), 양호(10만원), 보통(5만원)으로 등급별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이들은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주요 금융 이슈,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금융소비자 리포트'를 작성할 예정이다. 주요 금융 이슈..
  • '서민급전' 카드사·저축은행 연체율 고공행진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서민이나 영세자영업자들의 '급전' 역할을 해온 카드사와 저축은행 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치솟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대표적인 '서민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의 연체율이 올해 들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의 연체율은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한다.신한카드의 1분기 말 연체율은 1.56%로 전년 동기(1.37%) 대비 0.19%포인트 상승했다..

  • 신한금융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방충망 수리 등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사회 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8000만원의 성금..

  • 하나금융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봉사 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 중 4명은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하나금융 임직원 등이 제작한 '휴대용 점자 교구'..

  • BNK경남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야구 관람 행사' 성료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창립 54주년을 기념하고자 '야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창원NC파크에서 열린 야구 관람 행사에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 가족과 복지 시설 아동, 경남은행 임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에 앞서 예경탁 은행장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와 함께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전광판을 통해 경남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영상이 송출되기도 했다.예 행장은 "..

  • 우리카드, 7만5000건 가맹점 대표 정보 유출…"현재까지 고객 피해 없어"
    우리카드 영업 센터에서 7만5000건의 가맹점 대표자 정보가 유출됐다. 우리카드 측은 "현재까지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우리카드는 26일 지난 1월~4월 사이 인천영업센터에서 당사 가맹점 대표자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정보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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