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프렌즈·임팩트에이아이, 반려동물 연구 MOU
    100만 반려동물 데이터를 보유한 펫커머스 펫프렌즈는 스타트업 임팩트에이아이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펫프렌즈는 말로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을 케어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있어 임팩트에이아이의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임팩트에이아이의 기술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취향과 미래 수요를 예측하겠다는 복안이다.양측은 △반려동물 건강 빅데이터 분석 및 예..

  • 카카오헬스케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스타' 팝업 스토어
    카카오헬스케어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의 특별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파스타' 앱을 다운받고 카카오톡 '파스타'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현장에서 에어볼 추첨에 참여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닥터라이언 피규어' '춘식이 밥공기' '닥터라이언 리유저블 백' 등을..

  • 앱티스, 셀비온과 차세대 ARC 신약 개발 협약
    동아에스티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는 셀비온과 지난 26일 항체-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ARC)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측은 위암 및 췌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ARC 신약 개발을 진행할 예정으로, 연구개발 외에도 임상 및 생산·상업화 모든 단계에서 협업하게 된다.ARC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유사한 형태로, 합성의약품 대신 방사성 동위원소..

  •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직판 전환
    미국 헬스케어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제약사 한독과 공동 진행하던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의 국내 유통·판매를 앞으로는 직접판매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은 당뇨 환자 증가세와 맞물려 매년 성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보험급여가 확대되는 등 치료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체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환자·고객과의 소통 강화..

  • 분당서울대병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미국 LA 진출
    한국형 건강검진센터가 미국에 진출한다.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4일 미국 'SL Christian Foundation'(SL재단)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은 전문자문단을 구성해 인력, 장비, 시스템, 교육 등 건강검진센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방위적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서울대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은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 설립을 지원하는..

  • 대웅제약, 연평균 165% 성장 '브이올렛' "차세대 블록버스터 육성"
    대웅제약이 턱밑 지방을 줄이는 주사제 '브이올렛'을 차세대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은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165%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잇는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게 회사 측 전략이다.대웅제약은 지방세포 영구 파괴, 효과 장기 지속성 등 브이올렛의 장점과 국내 미용·성형 업계 권위자로 구성된 홍보대사 겸 자문그룹 '다바'의 교..
  •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고용량 IV 용법 임상 3상 IND 승인
    GC녹십자웰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의 고용량 IV용법(정맥주사)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승인 받은 임상 3상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라이넥주' 정맥주사의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이다.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된다. '라이넥주'는 이전 진행된 2a상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 신라젠-연세대 송당암연구센터, BAL0891 공동연구
    신라젠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당암연구센터와 항암제 BAL0891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구는 위암 전임상 모델에서 BAL0891의 항 종양 효과를 확인하는 내용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BAL0891은 지난 2022년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 신약 물질로서 TTK(threonine tyrosine kinase)와 PLK1(polo-like kinase 1)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이다. 두 인산화 효소를 동시에..
  • 아리바이오, AR1001 EMA 7개 국가 임상3상 시험 최종 승인
    ㈜아리바이오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3상 시험(Polaris-AD)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되는 AR1001 유럽 임상3상은 EMA가 2022년 새로 제정한 임상시험규정에 맞춰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 등 유럽 7개 국가에서 동시 허가를 받았다. 이미 임상3상이 개시된 영국 (MHRA)을 포함하면..
  •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3대 PBM 선호의약품 등재"
    셀트리온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 의약품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짐펜트라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가입자 2190만 명에게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발효됐다. 미국에서 처방 약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PBM 목록 등재는 미국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됐음을 의미한다. 미국 3대 PBM은 전체..

  • "필수의료 수급붕괴…의료대란 후유증 10년 이상 갈수도"
    "이번 의료대란으로 후유증 10년 이상 후유증이 가지 않을까 싶다"(박중원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필수의료 수급이 붕괴된 상태에서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양철우 대한내과학회 회장)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료대란 후유증이 예상외로 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 2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박중원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은 "지금도 전공의의 400~500명..

  • [의료대란] 끝없는 의·정 갈등···"오직 환자만 희생"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 의료공백을 만든 정부와 의료계 모두 생명이 꺼져가는 환자만큼의 급박함은 없다."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들이 수술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긴박한 심정을 토로했다.의정 갈등은 악화되는 모양새다. 정부는 당초 밝힌 2000명 의대 증원에서 물러나 대학 자율에 따라 증원 규모를 절반까지 줄이도록 했다.하지만 의대 증원에 반발해 환자를 떠난 전공의 집단행동이 두 달 넘게..

  • 비염·소화불량도 한방 첩약 건보 혜택
    비염·소화불량 등 대상 질환이 확대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이 29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를 통해 대상질환을 3개에서 6개로 확대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첩약은 한약 등을 말한다.기존에는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관련 첩약에 대해서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이날부터는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까지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환자..

  • 19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 '대사증후군'…코로나19 이후 증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는 연구조사결과가 나왔다.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APCMS 2024' 중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를 공개했다.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남자 90㎝ 이상, 여자 85㎝ 이상, 고중성지방혈증(150㎎/dl 이상),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남자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고혈압(130/85m..

  • 'GBCC 2024' 세계 3대 유방암 학회 중 하나 목표
    유방암 분야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학술대회 GBCC 2024(세계유방암학술대회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가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GBCC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한원식 서울대병원 외과)는 26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장과 확장'을 주제로 아시아 치료 허브 활동 범위 및 영역이 확대된 'GBCC 2024'를 소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35개국 512명의 연자가 참여해 537개 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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