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총 "스타트업 3곳 중 2곳 규제애로…진입·노동규제 완화해야"
    국내 스타트업 3곳 중 2곳은 기업 규제로 인해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진입·노동규제에 대한 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스타트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규제 및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6일 밝혔다.규제로 인한 애로 경험과 관련해선 응답 기업의 64.3%는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 기업의 37.7%는 우리..

  • KOTRA, 산업부와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청년 취업·창업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해 디지털무역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6일 KOTRA에 따르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본사 서울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deXter, 덱스터)에서 디지털무역인력(deXters, 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연 4회 운영되는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부와 KOTRA가 2027년까지 디..

  • 의료개혁특위 "생명직결된 필수의료 분야 중점 지원"
    정부가 필수의료에 대한 중점지원을 '생명과 직결된' 신체 기관 치료를 중심으로 전환한다.정부는 5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상급종합병원 운영혁신을 위한 보상체계 개편 방향과 필수의료 중점 투자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의료개혁특위는 상급종병의 진료량을 늘리기보다 중증 진료에 집중하고, 숙련된 인력 중심의 운영을 통해 전공의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등 운영 혁신을 위한 보상체계 개편..

  • 오토테크 첫 참가한 LG전자… '알파웨어'로 트렌드 이끈다
    전장사업에 진심인 LG전자가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 '오토테크'에 처음 참가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 LG전자 VS소프트웨..

  • 美 오토테크 첫 참가한 LG전자, '알파웨어'로 SDV 선도
    LG전자가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회 '오토테크'에 처음 참가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했다.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에 참가한다. 오토테크는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LG전자는 이번이..

  • SK엔무브, 온라인서 지크 제품 구매하면 공임나라 혜택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임나라 정비쿠폰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ZIC 공식 온라인몰에서 ZIC 제품을 4ℓ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상당의 공임나라 정비쿠폰을 지급한다. 고객이 본인 차량에 적합한 엔진오일 제품을 온라인몰에서 직접 선택해 공임나라에서 저렴하게 교환할 수 있게 한다. 엔진오일 교환은 공임나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한 정비..

  • 한전,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에너지신시장 개척
    한국전력은 5일 한국전력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 및 HVDC, 자동원격검침, 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 등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아프리카 남부지역으로 한전의 해외 송배전·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

  • 한화오션,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상용화 박차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미국 ABS로부터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대형 LCO2운반선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최근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처리하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 의사단체 총파업 가능성…서울의대 교수들 선택 '촉각'
    의사단체들이 '총파업'에 관한 투표를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정오까지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한 뒤 결과를 공개한다.총파업은 응급실, 중환자실이나 분만, 신장 투석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적인 분야를 제외한 전체 진료과목의 외래와 정규 수술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다..

  • HD현대, 육·해상 무인화 솔루션 '레드닷 어워드' 2관왕
    HD현대가 육·해상을 넘나드는 최첨단 무인화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HD현대는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미래형 건설기계 콘셉트 'FUTURE-X'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의 '뉴보트'도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 치열한 수입차 왕좌의 게임…BMW, 벤츠 제쳤다
    BMW가 벤츠에 빼앗겼던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한달 만에 되찾았다. 주력인 준대형 세단 5시리즈뿐만 아니라 준대형 해치백 6시리즈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3 등 다양한 모델에서 판매량이 양호한 덕분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날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240대·벤츠 5947대·테슬라 4165대·볼보 1516대·렉서스 1319대·아우디 831대·MINI 722대·토요타 701대·폭스바겐 445대·..

  • BMW 드라이빙센터 'i 스타터팩'…i4, 묵직한데 친절하기까지
    지난달 22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 운전자들에겐 '꿈의 장소'라 불리는 이곳에는 형형색색의 BMW 차량이 운전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드라이빙센터 내 반대편 메인 트랙에선 주행 중인 BMW가 내는 굉음이 귓가를 울렸다.이날 BMW의 순수 전기 모델 'i4 eDrive40'으로 경험하는 드라이빙 프로그램 'i 스타터팩'을 체험했다. 지난 3월부터 도입된 i 스타터팩은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로 기존 주행..

  • 삼성전자 노조 '편법 조합원 부풀리기' 논란에 동력 잃은 첫 파업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조합원 부풀리기'를 비롯한 각종 편법 의혹을 받으며 첫 파업을 앞두고 동력을 잃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초기업노조 DX지부장 A씨는 사내게시판에 'DX지부에서 전삼노의 비위 행위를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삼노의 비위 행위를 폭로했다. A 지부장은 글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간부의 전삼노 조합원 활동', '조합원 숫자 부풀리기를 통한 근로시간 면제자 조작', '전삼노 집행부의 다중계정 사용..

  •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본격화…자회사 합병 마무리
    에코프로비엠이 자회사 합병을 마치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예비심사를 신청해 연내에 절차를 마치겠다는 게획이다. 5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일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을 완료했다. 에코프로글로벌은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건설과 사업을 지휘했던 회사로, 합병 이후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현지 사업을 지휘한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의 순조로운 가동을 위해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를..

  • '反엔비디아' 연합 구축 속도 인텔 "삼성·LG 등과 협력 늘리겠다"
    엔비디아 독주 체제를 깨기 위해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인텔이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스틴 호타드 인텔 데이터센터 및 AI 사업 총괄 수석 부사장은 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인텔 인공지능(AI) 서밋 서울 2024' 미디어 브리핑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의 기업들과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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