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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장동혁원내수석대변인 임명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헌 제64조에 의거해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을 13일 임명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최근까지 사무총장 직무대행으로 일하다 원내수석부대표로 '추경호 원내지도부'로 자리를 옮겼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전직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2020년..
  • 미국 반전시위서 '종북단체' 제작 포스터 논란

    미국 대학 반전시위에 "남조선을 식민주의의 사슬에서 해방시키자! 팔레스타인을 식민주의의 사슬에서 해방시키자!"는 구호와 포스터가 나왔다. 이 시위 현장엔 북한을 찬양하는 시위자도 모습을 드러내 논란을 더하고 있다. 미국 내 북한전문가인 로렌스 펙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뉴욕시에서 이 같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시위 포스터엔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Korea For Palestine'이란 구호가 적혀있고, 남한과 팔레스타인을 묶고 있는 사슬이..

  • 국민의힘 총선백서TF, 공식 의결 전 무자격 활동?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첫 회의를 열고 주요 당직 및 비대위 구성, 제22대 총선백서 특위 구성 등을 의결했다고 김민수 대변인은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는 지난달 26일 발족해 두 차례나 전체회의를 개최했고 설문조사까지 실시했으나 당헌·당규 절차를 마치지 않은 상태였던 셈이다. 총선백서TF장을 맡은 조정훈..

  • 민주 “22대 국회 개원하면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특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돼 재판이 진행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하는 '술판 진술조작 의혹'에 대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검찰이 속칭 표지갈이 수법으로 문서를 조작한 것이 최근 이재명 대표 공판에서 드러났다"며 "이 전 부지사 사건 조작은 물론 검찰의 성남 출..

  • [인터뷰] 박상철 입법조사처장 “입법영향분석 없는 입법은 부품 없이 달리는 차”

    박상철 입법조사처장이 "입법영향분석이 없는 입법 과정은 중요한 부품이 없이 달리는 불안정한 차 같다"면서 "국회법 개정을 통한 입법영향분석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8일 만난 박 처장은 입법조사처가 적극 추진 중인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필요성을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입법조사처는 입법 및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연구해 국회의원 및 국회의 위원회에 제공함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국회의 전문적인 입법·정책 조사분..

  • 대통령실 찾은 민주 초선 당선인들… “尹, 조건없이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야”

    4·10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채 해병 특검'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채 해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외압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안개 속..

  • 성폭력 누명 탈북작가, 방심위 MBC 허위보도 '관계자 징계'…"공영방송 실체·역사"

    탈북 작가 정진성씨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MBC 탈북여성 성폭력 의혹 보도 관련,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로 의결처리 된 데 대해 "공영방송의 실체이자 역사"라고 비판했다. 장 작가는 이날 방심위 징계 결정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한 두체제를 경험한 전문가로서 북한의 정치범시스템을 만든 수령 악마가 있다면 남한은 가짜뉴스 조작선동으로 여론 수렴하려는 MBC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 대통령실 "우리 기업 부당 조치 단호 대응…반일 조장 프레임 국익 훼손"

    대통령실은 13일 '라인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라인 사태를 우리 정부의 외교 실패로 규정하며 '반일' 공세에 나선 일부 정치권의 움직임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며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로부터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불리한 여건 없이 자율적 의사결정을..

  • 윤재옥·한동훈·추경호가 선택한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내정

    추경호 원내대표는 13일 '재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원내수석대변인에 내정했다. 장 원내수석대변인 내정자는 지난해 '윤재옥 원내지도부'에서 원내대변인으로 일했고, 이후 '한동훈 지도부'의 사무총장으로 낙점됐다. 또 공천관리위원,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사실상 최근 1년새 당 지도부에서 요직에 두루 쓰인 셈이다. 장 원내수석대변인 내정자는 1969년으로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모두 합격한 인물이다. 서울대 불어교육과 졸업 후..

  • 김영호 통일장관, '정세현·홍용표' 회동… 새 '통일담론' 강조

    통일부 전 장관들은 통일부 출범 후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국가 과업인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고 13일 입을 모았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이들 전임 장관과 통일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장관은 새 통일담론 형성을 위해 각각 진보·보수정부 하 통일부 수장을 지낸 두 전 장관을 만나 여론을 수렴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통일부에서 일을 시작한 1977년 이래 지금이 남북관계가..

  • 국민의힘 상임전국위, 비대위원 구성 90.7% 의결

    국민의힘은 제16차 상임전국위원회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상정한 결과, 찬성율 90.7%로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상임전국위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상임전국위원(61명) 가운데 43명(투표율 70.49%)이 참여해 39명이 찬성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 이날 상임전국위 의결에 이어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 선임안이 의원총..

  • 한동훈·원희룡, 12일 서울 모처서 만찬 회동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전 위원장 자택 근처에서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두 사람을 알아본 시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며 확산됐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달 초 원 전 장관이 출마한 인천 계양구의 한정식집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등 3차..

  • 윤상현 "라인야후 사태, 죽창가 안돼…野 초당적 협력 나서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라인야후 사태 이후 제2의 죽창가가 돼선 안된다며 야권과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라인 야후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기업경영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우리의 시각과 경제·안보적 관점에서 사태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이 충돌하다 보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해킹의 주체가 중국 등에서 이루어진 것이 맞다면 우리 정부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 野 개헌특위, 대통령 무당적화·거부권 행사 제한 개헌 제안

    더불어민주당이 개헌을 통해 대통령이 국회의장처럼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고,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도 제한하자고 했다. 민주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원 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의결해 통과된 법률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은 어디까지나 헌법 수호를 위한 헌법적 장치로서 행사여야 한다. 가족이나 측근 수호를 위한 사적 행사여서는 안..

  •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준비 지시"…3실장·8수석 체제 정비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저출생 전담 수석실 신설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저출생 수석실의 준비 상황을 묻는 질문에 "저출생 수석실은 거의 출발 단계에 있다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이어 "구체적인 지금 타임라인까지 정해서 언제까지는 모든 걸 마무리하겠다라는 계획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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