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아이언 로즈 장, 코다 LPGA 6연승 저지
    신예 로즈 장(21·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연승에 도전했던 넬리 코다(26·미국)를 막아섰다. 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2언더파의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을 2타 차로 따돌리고..

  • 매나테크 코리아, 4년 연속 시각장애인 스포츠 활동 후원 진행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가 지난 4월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Together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참가해 72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매나테크 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시각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매나테크 코리아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이 운동 중 간편히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 이정후 펜스 충돌·김하성 손등 강타…빅리거 부상 교체 불운의 날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김하성이 12일(현지시간) 나란히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이날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 중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다 펜스와 강하게 부딪혔다. 이정후는 어깨를 잡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돼 팀 트레이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앞서 파울 타구에 맞아 발등 타..

  • 페탕크협회, 서울대 사범대 총동창회 대상 '페탕크 강습' 진행
    프랑스 전통스포츠인 '페탕크'를 통해 대학 동창들 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다.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개최된 2024 동창회 야유회 이벤트 행사로 페탕크 강습을 실시했다.(사)한국불스포츠(페탕크)협회 소속 세계페탕크협회(FIPJP) 지도자 자격 소지 강사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그동안 관악산 등산 등을 해왔다. 그러나 동창회 참석회원들의 다수가 60대 이상..

  • 이승우 멀티골, 수원FC 짜릿한 역전승
    해결사 이승우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수원F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1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2024 12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돼 팀의 3-2 역전승을 이끄는 두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이승우를 투입된 뒤 후반 11분과 35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도 관여해 역전 골에도 기여하는 등 대활약했다. 이승우는 김은중 감..

  • 김효주, 국내서 LET 대회 첫 우승
    김효주(29)가 국내에서 치러진 유럽여자프로골프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대회를 우승하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마무리된 LET 아람코 팀 시리즈 한국대회 개인전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김효주는 사흘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라운드부터 끝까지 1위)을 기록했다. 7언더파에 머문..

  • 어프로치 실수에도 차분한 샷… 이예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퀸 이예원(21)의 압도적인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빛을 발했다. 이예원이 신인 때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동갑내기 윤이나(21)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2년 연속 대상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 닥공 김찬우, 약속의 땅 영암서 통산 2승
    309야드 장타를 앞세운 김찬우(25)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장유빈(22)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프로 전향 후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찬우는 12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55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등으로 8점을 얻었다. 최종..

  • 빈 스윙 효과 이예원, 윤이나 따돌리고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퀸 이예원(21)의 압도적인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빛을 발했다. 이예원이 신인 때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동갑내기 윤이나(21)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2년 연속 대상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쳐..

  • 김하성, 총알 타구로 7경기 연속 출루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깨끗한 좌전 안타로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김하성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선발 7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전날 9회말 끝내기 안타 찬스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볼 판정에 울었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치며 4일부터 이어진 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9(148타수 31안..

  • 손흥민 꿈의 무대 계속 뛸까, 강력의지 표명
    손흥민(32·토트넘)이 풀타임을 뛰며 팀의 4연패를 끊는 데 기여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11일(현지시간) 영국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선 손흥민의 10-10클럽(..

  • 임성재, PGA 특급대회 3R 3위…女코다 6연승 위기
    임성재(26)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규모가 큰 특급대회여서 상당한 보상이 따를 전망이다.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58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특급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등으로 2언더파 69타를 때렸다.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12언더파 선두인 잰더 쇼플리..

  • 17골 9도움인데…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손흥민이 17골 9도움 활약에도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EPL은 9일(현지시간) 올해의 선수와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6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지만 총 8명인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빠졌다.손흥민의 17골 9도움은 각각 리그 7위와 공동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 다녀와 소속팀 경기를 건너뛴 가운데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더 높게 평..

  •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임성재가 9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지난주 감기·몸살 증세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기권했던 임성재는 이날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와 4타차 상위권에 자리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서..

  •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첫날 70위…6연승 도전 코다 18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중위권인 공동 70위에 머물렀다.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6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총상금 300만 달러인 파운더스컵은 고진영이 2019년, 2021년과 지난해 세 차례 우승한 대회다. LPGA 투어 통산 15승의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로는 우승이 없는..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