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전국 초등학교서 안전 체험교육 실시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안전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주 이틀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전주교육지원청 산하 7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2024 어린이 교통·재난안전 체험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현대모비스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소재지를 순회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향후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코나아이 알뜰폰 '모나', 코나카드 콜라보 요금제 출시
    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가 코나카드의 대표 상품인 '럭키카드' 혜택을 결합한 콜라보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13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모나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24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럭키카드 결제 시 0.7% 캐시백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총 5개다.코나카드의 럭키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체크카드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매주 200만원의 행운 상금..

  • 車조명 모듈 사업 키우는 LG이노텍 '넥슬라이드'로 공략
    LG이노텍이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1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넥슬라이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 47%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기준 '넥슬라이드'의 누적 수주는 146건에 달한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차량의 다양한 곳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넥슬라이..

  •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태광산업·대한화섬, 초극세사 제품 출시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이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에 달하는 차량 내장재용 초극세사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차량 내장재, 클리너 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을 확대한단 계획이다.양사는 13일 차량 내장재용 초극세사 제품인 `에이스파인(ACEF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파인은 ACE와 FINE의 합성어다. 뛰어나고(Advanced), 편안할(Comfort)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E..
  • 현대차그룹, 영업익 폭스바겐 첫 추월… 정의선 '고급화' 주효
    현대자동차·기아의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서면서 토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빅 5' 중 1위에 올랐다. 7조원에 육박하는 분기 영업이익은 폭스바겐을 압도하며 토요타에 이어 첫 2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3년째 3위를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 글로벌 '톱 티어'를 실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률이 10.4%로 판매량 1위 토요타그룹(10.0%)을 상회했..

  • 현대차그룹 '삼두마차' 앞세워 영업이익률 훨훨
    현대자동차그룹이 판매량 1위 토요타를 제치고 영업이익률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은 미국을 주무대로 펄펄 날고 있는 삼두마차, 전기차와 SUV,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활약 덕분이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분기 10.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의 10%대 실적은 지난해 원가 경쟁력에선 따라올 기업이 없다던 테슬라를 제치면서부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당시 10.2%의 영업이익률에,..

  • 美 찾은 조주완 "내 연봉보다 더 주더라도 AI인재 모실 것"
    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가 글로벌 빅테크들의 격전지이자 전 세계에서 AI(인공지능)가 가장 치열하게 논의되는 미국 서부지역 출장 일정에 올랐다. 일주일여간 출장을 통해 AI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여는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친 AI 가속화 전략 구상에 들어간다.조 CEO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AI 인재 영입을 위해..

  • 유럽서 통한 삼성 '맞춤형 전략'… 전자레인지 9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9년 연속 유럽 19개국에서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제품군인 '비스포크'를 앞세워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철저히 현지 맞춤형으로 승부한 게 먹혔다. 앞으로도 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을 치밀하게 분석해 향후 냉장고와 오븐 등 다양한 제품에서 트랜드를 선도해 가겠다는 전략이다.12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15.3%를 점유하며 1위..

  • [석유·수소 공존의 길] "후대가 살아갈 세상"… 친환경 수소 향한 현대차의 열정
    수소(hydrogen)는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미래 에너지원이다. 문제는 채집하는 과정이다. 순수한 기체 상태가 아닌 물·가솔린·천연가스·프로판·메탄올과 같은 유기화합물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청정 수소를 채취하기 위해선 기술적 난제를 풀고, 생산 비용도 낮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1998년 수소 연료전지 연구개발을 시..

  • [석유 미래포럼] "화석연료에 무탄소 기술 접목… 효율적 '믹스' 고민할 때"
    전문가들은 수소 시대로 나아갈 획기적인 기술 개발이 이뤄지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특히 수소 산업이 아직 국민에게 와닿지 않고, 현실화하기엔 제약이 따르는 만큼 국가적으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이에 따라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산업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존의 화석연료와 무탄소..

  • [석유 미래포럼] 끝나지 않은 석유시대… 현실적 '탄소중립' 밑그림 그렸다
    탄소중립이 과제로 떠오른 현재 에너지 전환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에너지원 석유를 당장 대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산업계와 정부·학계는 현재의 석유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탈탄소화 노력을 동반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운·항만과 같은 석유 연료가 대규모로 사용되는 사업분야와, 발전 연료의 대체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른..

  • [석유 미래포럼] "친환경 장비 전환이 핵심, '탄소중립 항만' 서둘러야"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를 줄이고 수소 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탄소 중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항만의 대응 전략으로 친환경 장비 전환과 자체 발전 에너지 확보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로 친환경 항만 확보가 우선돼야 하고,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춰 나가는 행보가 필요하다는 관측이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항만들은 수소·암..

  • [석유 미래포럼] "탈탄소, 에너지 전환에 달려… 전력 수소 활용이 관건"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은 오는 2050년까지 전기가열로, 바이오매스 보일러 교체, 바이오 수소연료 활용을 통해 산업 전분야에 걸쳐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이런 변화로 전력수요는 5~6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도 관련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전략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그 일환으로 수소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으..

  • 신기록 써나가는 현대차·기아…전기차·SUV·제네시스 ‘트로이카’의 힘
    현대자동차그룹이 판매량 1위 토요타를 제치고 영업이익률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은 미국을 주무대로 펄펄 날고 있는 삼두마차, 전기차·SUV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활약 덕분이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분기 10.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의 10%대 실적은 지난해 원가 경쟁력에선 따라올 기업이 없다던 테슬라를 제치면서부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당시 10.2%의 영업이익률에, 영업이익도 26조원으로 사상..
  • 현대차·기아, 토요타 제치고 영업이익률 1위… 영업익 ‘폭스바겐’ 첫 추월
    현대자동차·기아의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서면서 토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빅 5' 중 1위에 올랐다. 7조원에 육박하는 분기 영업이익은 폭스바겐을 압도하며 토요타에 이어 첫 2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3년째 3위를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 글로벌 '톱 티어'를 실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률이 10.4%로 판매량 1위 토요타그룹(10.0%)를 상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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