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에 들어갔던 예산 무한천 파크골프장이 재정비를 마치고 5월 2일부터 재개장한다./예산군
휴장했던 예산군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5월 2일 재개장한다.
지난 2월부터 훼손된 잔디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이들 골프장은 그동안 중장년 이상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예산의 명소다.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 5월 1일 휴장기간 동안 구장 내 수해피해 시설물 보수 정비, 관리동 신설, 배토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양질의 잔디구장을 조성했다. 아울러 군은 잔디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을 휴장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은 무한천체육공원(36홀), 내포수암체육공원(9홀), 무한천생활체육공원(9홀) 등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추진중인 무한천체육공원(18홀) 및 삽교천체육공원(18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총 90홀로 예산은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산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